사사기 6:11~24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 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
믿는 우리는 모두 '나도 쓰임 받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쓰임 받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본문: 하나님이 기드온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 받아 쓰임을 받는다.
행복한 사람, 기드온이다. 300명의 용사와 미드온과 싸움에서 대승한다.
(12절) ~ 큰 용사여.... 기드온을 찾아온 하나님의 사자.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고 있는 기드온.
보통 밀은 들판이나 마당에서 타작해야 하는데...
(11절) 미디안 사람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
추수 때 마다 밀을 강탈해가는 미디안 사람들. 빈 손이 될까 두려워서 포도주 틀에서 타작한다.
마음이 조급하면 일을 다 망치게 된다. 두려움과 염려 가득이다. 제대로 타작이 이뤄지지 않는다.
큰 용사의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드온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누구라도 큰 용사로 쓰임 받을 수 있다. 큰 용사의 의미가 살아난다.
복 중의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다.
누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입을 수 있나? 왜 기드온인가?
=>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베푸심이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 내 의지와 상관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울(바울)이 예수를 핍박하고 교회를 핍박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변했다.
기드온이 하나님 앞에 쓰임받을만한 자격을 갖췄다. (2가지 덕목)
<하나님께서 사용하는 사람의 특징>
1. 겸손한 사람을 찾으시고 쓰신다.
(15절) 기드온의 중심을 발견할 수 있다. 기드온은 자기를 정확하게 본다. 나는 별 볼 일 없는 사람.
(16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대하고 하나님의 일 하심을 사모하기를.
망하기 직전에 찾아오는 것이 '교만'이다.
승승장구하다 하나님이 쏙~ 빠져버리면 망하는 일이다. 교만이다.
한없이 겸손한 것, 하나님이 은혜 베푸시고 사용하신다.
성경에서 겸손한 사람은 자신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빠져버리면 이것이 교만이다. 말을 아껴야 한다.
하나님이 내 삶에 개입하며 하나님이 일 하시면 된다.
겸손한 자와 일 하시는 하나님. 내 삶에 하나님을 개입시키는게 겸손이다.
2.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를 쓰신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장 못하는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역설이자 아이러니다.
(17절) 여호와의 사자에게 표징을 구한다.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다. 믿음의 확증을 위해서 표징을 구했다. 하나님을 신뢰했다.
300명으로 135,000명의 미디안에게 대승했다.
계획을 세움은 좋은 것이다. 그 계획 가운데 하나님이 빠지면 그것이 문제다.
"하나님 이면 됩니다" 그러면, 사용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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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을 늘 경험한다.
마음의 두려움이 찾아올 때 마다 하나님을 먼저 찾았더니 하나님이 평안을 주셨다.
힘들어도 내 일에 성실하게 묵묵하게 감당했더니 하나님께서 좋은 선물을 주셨다.
그 좋은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함으로^^
그리고 선물은 기회이다. 하나님이 내 삶에 주신 그 기회를 다시 하나님과 함께 할거다.
하나님이 빠지는 삶, 이젠 생각할 수 없어서 늘 내 마음을 말씀으로 토닥거린다.
반드시 나와 함께 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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