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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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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아비토끼 연수로 출근을 대신한다.

창원으로 오며가며 하는데 강의 내용이 꽤 괜찮다고 한다.

일방적으로 강사가 말만 하는게 아니라 만들고, 소통을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고.

특히 4차 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가 흥미롭다고  말한다.

쉽고 재밌고 이런 강의는 처음이라고^^

 

차(tea)도 있고, 주전부리도 있어서 입이 심심하지 않다고 한다.

아저씨들도 과자 좋아하나보다.

아비토끼는 차만 마시고, 과자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아

자기 몫으로 그냥 호주머니에 넣어온다.

어제 오늘 가져온 과자가 한가득이다.

 

 

마트 가서 따로 과자를 사지 않아도 되겠네.

종류는 많은데, 소포장으로 된 과자의 실제 양은 얼마되지 않는다.

포장만 요란하다. 맛도 예전하고 다른 듯........

입이 궁금할 때 오며가며 하나씩 먹는데, 포만감 느끼기엔 충분하다.

아비토끼 덕분에 맛있게 먹는다^^

 

 

주차장 돌 틈 사이에서 당당히 핀 꽃이다.

이 꽃은 저 모양이 다 핀 것일까? 아니면 노란 꽃이 부채처럼 펴지는걸까?

볕 드는 아침에 저랬는데, 오후에 그림자 드리울 때 피는걸까?

궁금해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데, 저녁 즈음에 봐야되나?

꽃 활짝 핀 모습을 검색해야지 이름을 알텐데.....

토마토 꽃? 자신 없는 듯 검색결과가 나오는데, 

꽃대를 봐서는 토마토 꽃은 아니다.

돌 틈에서 최선을 다해 피워낸 꽃이라 자연스레 보게 된다.

칭찬해주고 싶다.

역시나 강인한 생명력은 이름 모를 풀꽃이 만들어내는 뭉클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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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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