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3339f54caf24306f.html
2021. 9. 12. 21:34
728x90
반응형

 

여름 지나고 돌아보니 가을, 가을이 들어왔다.

물들임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다보니 「매일성경 9/10」 이르렀다. 

말씀 속에서 위로를 받았던 나날들이었음을 고백한다.

 

 

눈으로 보이는 나뭇잎들과 산의 색이 변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공기가 이동하고 있다.

살고 있는 곳이 산으로 둘러쌓이고, 천(川)이 흐르는 분지이다 보니

엊그제 오늘은 산에서도 川에서도 땅에서도 안개가 피어오른다. 

안개가 피어오르면 그 날 낮에는 많이 덥다고 하던데,

역시 낮에는 30도에 이르렀다. 

그리고 아침과 밤에는 가을이 들어온다. 

 

 

우중충한 날보다 밝은 날이 역시 좋다. 

2021.9/10월의 매일성경은 갈라디아서와 출애굽기 말씀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언약 백성이 된 성도들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묵상한다. 

참, 어렵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살아내기가. 

하지만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될 것 같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고, 성령님의 이끌림대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살아낼 수 있음을.

모든 삶이 값 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생각한다면......

 

 

삶에서 자꾸 게을러지려 할 때, 아무런 일 없이 그저 무탈할 때,

더욱 말씀 속에 거하기를 묵상한다. 

평안함을 달라고 기도하기보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평안 속에 거하기를 기도한다. 

 

그리스도로 옷 입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내 정체성이 분명하기를, 삶에서 잘 분별하기를 늘 기도한다.

오직 믿음으로^^

반응형
Posted by 빗살무늬햇님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3339f54caf24306f.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