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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2 #단골손님을 찾습니다 #민원관리국 #녹틸루카 세탁소의 비밀 #두번째 제자 후손 아틀라스 #세번째 이야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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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23 달러구트 ★꿈★ 백화점2; 단골 손님을 찾습니다
2021. 9. 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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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여만에 다시, 꿈 백화점에 입성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신입사원이었던 페니가 입사한지 1년이 되었다. 

다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주인장 달러구트와 층별 매니저들과 꿈 제작자들을 만나다니....

어떤 가슴 뛰는 일들과 마주할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2」나에게로^^

확실히 두번째 이야기가 첫번째 이야기보다 풍성하고 다양해졌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주인장 달러구트와 페니의 콜라보가 눈여겨 볼 만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즐겨할 수 있는 일은 어려워도 짊어질만하다. 

시간이 흐르면 기분좋은 기억이 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는 지위와 등급에 따라 사람의 순위가 매겨지지 않는다. 

자기가 맡은 일 속에서 모두가 평등하다. 자부심이란게 돋보인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사람을 소중하게 여긴다.

단순히 꿈을 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의 안위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고 일어난 일들에 대해 곰곰히 살펴본다.

발길을 끊은 사람들에 대해 진심 관심을 가진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2」 '민원관리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꿈을 사서 생활에 불편하거나 마음이 힘들어하거나, 어떤 고민으로 괴로움을 호소하거나

여러가지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 민원의 등급에 따라 자체 해결하거나

무거운 사안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층별 매니저들에게 전달된다. 

민원을 통해 꿈을 산 사람의 형편을 알게 되고, 하나씩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녹틸루가 세탁소, 녹틸루가의 꼬리 색깔과 연륜.... 그리고,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 

두번째 제자와 아틀라스, 초대형 파자마 파티와 올해의 꿈 시상식.

「달러구트 꿈 백화점2」 성찬이 펼쳐졌다. 이야기가 더 흥미롭고 다채로워졌다.

꿈과 현실(오트라만이 만들 수 있는 꿈), 사람과 사람(2층 비고 매니저와 1번 손님)의 연결점이 절묘했다. 

 

 

현실 속에서 힘겨웠던 삶이 꿈에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현실과 꿈은 다르지 않을걸까?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무기력한 삶, 보상받지 못한 삶은 무엇을 시도하기조차 버겁다. 

'추억'을 테마로 한 초대형 파자마 파티의 흥행은 더욱 의미있다. 

꿈에서가 아닌 지금 살아내고 있는 일상에서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준다. 

 

"언제나 인생은 99.9%의 일상과 0.1%의 낯선 순간이었다. 

이제 더 이상 기대되는 일이 없다고 슬퍼하기엔 99.9%의 일상이 너무도 소중했다. 

계절이 바뀌는 것도,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도, 매일 먹는 끼니와 매일 보는 얼굴도. 

내 삶이 다 어디로 갔나 묻는 것도, 앞으로 살아갈 기쁨이 무엇인지 묻는 것도

실은 답을 모두 알고 있는 질문이었다."

 

서로의 단점을 감싸주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외로움과 죄책감이 들어서는 틈을 막아주는 것을 보았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니콜라스와 막심, 아틀라스와 녹틸루카의 협력, 달러구트와 페니....

그리고 내년에 더욱 기대되는 킥 슬럼버와 반쵸의 새로운 프로젝트.

하는 일은 서로 달라도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면 멋짐 폭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언제든 한 해의 끝맺음에 하이라이트가 있다. 

초대형 파자마 파티와 올해의 꿈 시상식도 의미있는 축제의 장이지만,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 속 두 번째 제자 후손 아틀라스와 그 아들 막심 그리고 페니.

달러구트 꿈 백화점 세 번째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편견없이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막심에게 드림캐처를 직접 만들어 준 페니의 마음씀씀이가 예뻤다. 

파자마 파티에서 악몽의 기운을 감지하고 요란하게 울려대던 드림캐처 앞에서

난처했던 막심을 본 페니의 속상한 마음이 느껴졌다. 

이 때부터 어쩌면 페니는 막심에게 드림캐처를 선물할려고 마음 먹었는지 모른다.

행운과 평안의 기운이 막심에게 깃들기를 바라면서^^

막심과 페니의 알콩달콩 예쁘고 멋진 만남이 기대된다. 

 

"지난밤, 나는 꿈 속에서 그리운 이들의 눈으로 지난날의 나를 보고 있었다.

나를 기억하는 누군가의 시선. 이보다 명확한 증거가 어디 있을까?

그 세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나는 언제든지 해안가로 돌아갈 수 있는 범고래였다. 

원래 내가 있어야 할 세상에서 이렇게나 열심히 헤엄치고 있다는 걸

그리운 해안가의 사람들도 알고 있는게 분명하다. 

지난 20년 동안 나의 세상은 깊고 넓어졌고,

나는 밤마다 돌아갈 수 있는 너른 해변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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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1번 손님께서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타인의 삶: 정식판'의 대가로 '애틋함'이 대량 도착했습니다. 

'타인의 삶: 정식판'의 대가로 '고마움'이 대량 도착했습니다.

'타인의 삶: 정식판'의 대가로 '행복함'이 대량 도착했습니다.

'타인의 삶: 정식판'의 대가로 '설렘'이 대량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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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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