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일하게 내 삶에 물들임하고 있는 매일성경 묵상하기!
책 읽기에 아직 내 곁을 내어주지 못하지만...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읽기에 빠져드는 날이 오리라!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고,
무언가 손에 잡히지 않는 날도 있고,
한창 다른 일에 집중하는 날도 있으니 조급해지지는 말자.
2022.3/4월 매일성경을 묵상한다.
봄날의 말씀 속으로.
레위기/요한복음/요나/나훔/시편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권능과 인도하심으로 종 되었던 애굽땅에서 나왔다.
지도자 모세를 사용하셔서.
그리고, 거친 광야 생활을 거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까지의 여정.
그 여정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이자 선물이다.
애굽땅에서 나오자마자 하나님은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셨다.
모세 뿐 아니라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이젠 예배자이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드리는 제사, 오직 하나님만을 향해서 드리는 거룩한 예배.
지금도 예외는 아니다.
레위기 말씀을 관통하는 모든 제사, 즉 예배는 절대 형식적이지 않다.
하나님에게만 집중하는 행위이다.
그럴듯해보이는 제물에 관심두지 않으시고,
제물을 바치는 예배자의 마음을 귀히 보시는 하나님이시다.
아벨이 바치는 제물을 받으시고, 가인이 바친 제물은 받지 않으신 하나님.
두 마음 품지않는 정함이 있는 예배, 준비된 그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오늘 지금 이 자리에서 나는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할지 깊이 묵상하게 된다.
나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절정은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예배드리는 은혜가 임했다.
그 사랑 때문에.
3/4월의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으로 터벅터벅 나아가기를.
전심으로 드려지는 예배와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자.
은혜의 시간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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