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 말씀으로 나를 든든하게 세워주시고,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하다.
묵묵히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하나님 말씀 듣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는 계기가 된 한 해 였다.
그리고, 2021년 다시 말씀으로 내 뼈와 살을 채운다.
쉬이 무너지지않게 채우려고 한다.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필요하다.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을 쏙 빼고 홀로 결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일 하시니, 나도 최선으로 일 한다.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매일성경으로 다시금 나의 신앙을 조율한다.
2021년 1/2월 매일성경 본문은 누가복음과 시편 이다.
의사 누가가 쓴 복음서, 그리고 언제나 찬양과 기쁨, 감사와 위로가 되는 시편 말씀이다.
누구보다 내 삶의 상황을 잘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어떤 말씀으로 내게 다가와 은혜가 될지 기대가 된다.
하나님 말씀은 언제나 옳다.
요즘 들어 말씀이 내 마음에 꽂힌다.
기도제목이 들어오고, 내 삶 속에서 어떤 말씀으로 채워야할지 가늠이 된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은혜이다.
그 말씀에 나는 '예,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말씀하세요. 듣겠습니다'
순종하는 2021년이 되기를 기도한다.
감사하는 마음도 더 풍성해지기를^^
'토닥토닥 말씀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퇴양난에도 살 길은 있습니다 / 2021.1.31 (0) | 2021.02.02 |
---|---|
주님이 주목하시는 인생 / 2021.1.24(온라인예배) (0) | 2021.01.24 |
하나님의 일하심에 합당한 사람 / 2021.1.3(온라인예배) (0) | 2021.01.03 |
쓰임받기 위한 두 가지 덕목 / 2020.12.27(온라인예배) (0) | 2020.12.27 |
바벨탑, 무엇이 문제인가? / 2020.12.13 (1) | 2020.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