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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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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으로 말씀 묵상한지 5년이다.

격월간으로 발행되어 매일 물들임했던 흔적이 책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다.

보면 뿌듯해진다.

매일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행복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매일 성경」함으로 시간 흐르는 것을 느낀다.

본격적으로 겨울 초입을 앞둔 '입동'과 적은 눈이 내리는 '소설' 큰 눈 오는 '대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를 끝으로 한 해가 마무리 된다.

점점 시간이 빨리 흐른다.

그 시간동안 나의 신앙도 정체되지않고 자랐음을 느낀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는 내 삶을 매번 변화시킨다.

 

 

11/12월 「매일 성경」은 역대하(구약)/베드로후서(신약)/시편 말씀이다.

다윗을 이어 유다 왕이 된 솔로몬의 천 마리 희생 번제와 솔로몬의 성전 건축 준비와 건축,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왕들에 대한 업적,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불순종의 역사가 펼쳐진다.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다윗을 본보기로 삼아 나라를 통치하면 되는데,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의

악한 길로 빠진 왕들의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럼에도 역사는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하나님이 원하시기에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아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내 삶에 얼마든지 개입해 선한 길로 인도해주신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는 일이었다.

나의 갈 길을 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믿고 맡긴다.

이것이 순종이고, 하나님을 아는 삶이며, 복된 길이라 생각된다.

 

 

역대하 말씀 처음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선한 계획을 품은 솔로몬 왕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물으신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이 나라 백성들을 잘 통치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한다.

하나님깨서는 섬세한 하나님이셨다. 구하고자 하는 사람의 그 마음 너머를 보시고 아낌없이 주시는 분이심을 안다.

그럼 하나님이 오늘 내게도 똑같이 물으신다면, 나는 어떤 대답을 할까?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나는 무엇을 구할까?
하나님께로 늘 출입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나에게서 떠나지 말기를 간구한다.

다윗 왕의 '주의 성령을 내게 거두지 마옵소서' 그 말이 생긱났다.

사울에게 붙은 악신 그리고 더이상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것이 두렵다.

그저 하나님 안에서 날마다 거하고 싶다.

 

베드로후서는 어떤 은혜로 나에게 임할까?

시편은 묵상을 통해 너무 사랑스럽고 귀한 말씀임을 알았기에 더 깊이 하나님과 친해질 수 있는데^^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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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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