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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대출 #시집3권 묵상집 1권 인문 예술 1권씩 #가을은 정말 독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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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17 다시, 책을 빌리다
2020. 10. 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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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 앨범 정리를 했다.

효진이 어릴 때 찍은 사진, 신혼 여행 사진, 아비토끼와 나의 개인 사진들 등

어지러이 여기저기 꽂혀있어서 한 앨범에 모았다.

개인 사진은 한 눈에 보아도 20,30년은 훌쩍 넘은 사진들이었다.

젊었을 때의 기록들이 사진을 통해 새록새록 생각이 난다.

효진이 사진은 초등학교 때 이후로, 우리 사진은 40대 이후로 멈춰있다.

다 스마트폰에 저장되어있다.

언제 시간 내어 사진 인화를 해야겠다.

남는 건 역시 사진 뿐이니까.

 

 

도서관에 갔다.

대출을 하려면 역시 평일보다 토요일이 낫다.

아비토끼는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나는 여유롭게 책을 빌렸다.

계절 탓인지 시집에 자꾸 손이 간다.

미리 검색을 해서 캡쳐를 해놨기에 수월하게 책을 찾는다.

나태주 시인과 이병률 시인의 시집을 빌려왔다.

시편 묵상을 하루 하루 할 수 있는 묵상집도 빌려오고.

집을 위한 인문학 / 다락방 미술관 재밌을 것 같아서 가져왔다.

 

부지런히 읽었더니 지금 시월의 중간 즈음 흘렀는데,

7권의 책을 읽었다.

이대로 쭈~욱 간다면 시월의 독서 성적이 좋을 것 같다.

올해 시작되고 한 달에 10권 이상의 책을 읽어본 적 없는 듯 하다.

읽고 정리까지 하니까 7,8권의 책은 꾸준히 읽은 것 같고.

그래도 지금 시월은 10권 이상의 책을 읽고 싶다.

물론 리뷰까지 마치면서^^

읽고 글로 정리하기까지 횟수로 12년이다.

물들임 기간이 꽤 되었다.

생각해보니 이 시간들 나에게 참 소중한 시간 같다.

시간의 축적으로 습관이 되어서인지 쉬이 오랫동안 게으르지 않는다.

다시 동기부여를 해준다.

매 순간 책 읽는 삶이 귀하다. 행복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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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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