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3339f54caf24306f.html
반응형

봄날의 별미 #풋마늘대 #풋마늘대 무침 #입맛 돋워주는 풋마늘대 무침

반응형
  1. 2024.04.08 풋마늘대 무침: 풋풋한 봄날의 반찬으로♥ 2
2024. 4. 8. 15:45
728x90
반응형

주말에 남지 유채꽃 구경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곁들이 반찬으로 풋마늘대 무침이 나왔다.

빛깔이 이름처럼 풋풋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억새거나 알싸할 것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봄날의 입맛을 돋워줄 것 같은...

 

장을 보러 갔다.

풋마늘대가 눈에 딱 보여서 바로 사가지고 와서 요리했다.

 

 

풋마늘대는 잎에도 줄기 부분에도 흙이 있어서 안까지 잘 씻어야한다.

누렇게 변한 부분은 잘라주고.

5cm정도 먹기좋게 자른다. 

풋마늘 윗쪽 부분이 굵다 싶으면 반 또는 1/4로 자른다. 

  

양념장은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올리고당, 설탕, 소금 조금, 참기름, 깨소금

양념장은 아낌없이 넣어줘야 된다고 아비토끼가 간을 보면서 말한다.

모든 음식이 그런 것 같다. 

맛있게 먹으려면 재료들을 아끼면 안 되는 것!

 

 

양념장을 아끼지 않고 넣었더니, 빛깔 고운 풋마늘대 무침 완성~!

풋마늘대를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서 무침을 한 레시피가 많았다.

풋마늘 특유의 식감은 데쳐서 요리하면 안 살아날 것 같은데...

내가 먹은 반찬도 생으로 된 풋마늘대여서 좋았기에 그대로 만들어봤다.

 

양이 많아 풋마늘대 무침 한 통이 되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숙성이 되어 더 맛있다고 한다. 

요맘때만 먹을 수 있는 풋마늘대 무침은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일 듯...

달걀휴라이 구워서 같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반응형
Posted by 빗살무늬햇님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3339f54caf24306f.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