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E-편한 세상이다.
아이가 3만원대 무선 이어폰을 사용했는데, 애플 아이팟 무선 이어폰으로 바꿨다.
추석 지난 오늘 도착했다.
가격이 무려 26만원이다. 후덜덜~~~
자기 용돈으로 산다고 하는데, 뭐라 할 말이 없다. '내돈내산'~~
여름 날엔 짱짱한 노트북 대신 갤럭시 탭도 구매했고.
아이 때문에 덩달아 나도 신문물?의 혜택을 누린다.
무선 이어폰도 내 것, 노트북도 내 것^^;;;;
3만원과 26만원의 이어폰.... 와우~ 차이가 난다.
음질 차이 뿐 아니라, 애플 아이팟은 이어폰 낀 채로 서로 대화도 가능하다.
블루투스로 연결 안 되는게 없네.
사물인터넷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효진이의 기분이 붕붕~~
덩달아 나도 득템해서 붕붕붕~~~
늘 유선 이어폰 끼다가 무선 이어폰 끼고 음악을 들으니 이렇게 편할수가!
4shared에서 좋아하는 음악들을 다운로드했다.
거의 발라드이고, 드라마 ost가 많다.
학교 출,퇴근 할 때 버스에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멋진 나날들 플러스!!
오늘 밤은 계속 이어폰 끼고 음악만 들을 것 같다.
책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읽는 중인데, 음악 들으면서 읽어도 전혀 방해받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가을 밤이다.
오늘 따라 폴킴의 '안녕'이란 노래가 마음에 들어온다.
[유튜브; 폴킴 - 안녕 (호텔 델루나 OST PART.10)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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