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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레시피 100 #에어프라이어 요리 활용 #통삽겹살 구이 # 180℃ 20분-10분-10분 #겉바속촉 #담백함과 느끼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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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1.19 에어프라이어 활용; 통삼겹살 구이 2
2023. 11. 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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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은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 

겨우내 이맘때는 김장을 해서 수육을 해먹기도 한다.

마트에 가니 김장 후 수육은 국룰이라 수육용 고기가 많이 진열되어있다.

겨울 제철 굴까지 나왔다.

 

 

통삼겹살을 사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보기!

책《에어프라이어 레시피 100》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어떨까? 사진은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

 

통삼겹살을 5조각으로 잘랐다.

허브솔트 대신 후추와 소금을 골고루 발라주었다. 

책에는 없지만 수육 만들 때 월계수 잎으로 잡내를 제거해서 무심하게 잎들을 올려주었다. 

온도와 시간은 180℃ 20분 먼저 굽고, 옆으로 돌려 10분간 굽고, 다시 반대편으로 돌려 10분간 굽는다.

 

 

기름의 고소함이 솔솔 올라오기 시작했다.

돌려 구울 때 익은 상태와 고기의 색깔을 보니, 와~ 입이 딱 벌어졌다.

너무 먹음직스레 구워져서 내심 기분이 좋았다.

수육보다 훨씬 맛이 좋을 것 같다는 예감...

 

 

 

드디어 40분의 기다림 후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통삼겹살이 자태를 드러냈다.

일단 겉모양은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 

뜨거우니 목장갑과 위생장갑 끼고 썰어보니 안에도 촉촉하게 잘 익었다.

이게 바로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슬고슬 윤기 흐르는 하얀 쌀밥에다 갓 담근 배추김치, 쌈장을 만들어 먹었다.

다른 반찬은 필요치 않았다. 그러나,

에어프라이어로 굽는 동안 삼겹살의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하게 먹을 수 있을거라 했는데...

먹을수록 구운 통삼겹살에 기름기가 많아 조금 느끼했다. 

처음 먹었을 땐 부드럽고 퍽퍽한 수육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 성공했구나 싶었는데.

아니면 통삼겹살 자체가 기름기가 많은 부위였나? 먹은 후 여러 생각이 들었다. 

 

옆으로 돌려 구울 때 통마늘 있으면 같이 넣어 구워도 된다.

우린 통마늘이 없어서 그냥 구웠지만.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니 담백함과 적당한 기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 구이 추천한다. 

에어프라이어 하나로 뭐든 왠만한 음식 할 수 있으니 조리도구의 신세계라 주저없이 말할 수 있다. 

참 똘똘하게 편리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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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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