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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애드온 나무에 숫자가 바뀌어있네요.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아자아자님께서 (어찌보면 참 번거로운 일인데)
책을 그냥 사지않고 일부러 발걸음하셔서 리뷰를 읽고, 책을 구매해주셨어요^^
아자아자님, 고맙습니다.
책은 아일랜드 대표 작가 메이브 빈치의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의 저마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안고 표현해내는 그 섬세함이 좋습니다.
따뜻한 시선이 좋고 느낌이 있어서 이 작가의 책을 좋아합니다^^
작가 글의 느낌 아니까 아자아자님도 좋아하겠지요.
벌써, 11월.... 가을 끝자락은 아쉬움을 남기고.
한 해의 마무리 시간 12월로 향해가네요.
늘 무덤덤한 12월이었는데, 올해는 조금 다른 설렘을 품어보려고 합니다.
힘들게 보낸 시간과 의미있는 시간, 달랐던 상황과 환경들.....
12월의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애드온 열매, 따뜻한 배려이자 선물입니다.
귀한 열매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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