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 11월 즈음에는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덩달아 내년 달력도 보험사에서 보내지요.
벽에 붙이는 긴 달력 보다 탁상 달력이 요즘은 더 쓰임새가 좋네요.
보험사나 은행권에서 주는 달력보다 인터넷 서점에서 나오는 달력은그 자체로 굿즈이지요^^
디자인도 다양하고 심플하면서 책처럼 소장하고픈 마음이 들어요.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의 마음을 끌어야 책 수익도 좋겠죠^^
늘 마음 나누기를 즐겨하는 소라향기님이
[2022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탁상 달력] 을 보내주셨어요.
늘 이렇게 먼저 손을 내미네요. 깜짝 선물로^^
'함께여서 좋은 2022년입니다'
저도 그래요, 감사해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그림들이 달마다 싣려있어요.
고흐의 자화상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낮 풍경
노란집
붓꽃
아를의 빈센트 방
해바라기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밀밭
첫걸음
밤의 카페테라스
고갱의 의자
같은 소재, 다른 느낌의 붓터치.... 알고 있는 그림도 헷갈려요.
그래도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은 항상 좋아요.
1년 내내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가까이^^
그림마다 제목을 좀 달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늘 따뜻한 배려와 마음씀씀이,
고마워요. 소라향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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