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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1 주일예배 #요한복음 21:15~17 #하나님은 실패자만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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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5.01 하나님은 실패자만 쓰십니다 / 2022.5.1
2022. 5. 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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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15~17†

15 그들이 조반을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주님의 제자로 부름받았고, 놀라운 현장을 직접 목격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실패했고 낙심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친히 찾아오셨고 기적을 베푸시고 조반을 차려주셨다.

하나님은 실패자만 쓰신다.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세상에는 실패자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사람과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본문: 예수님께서 승천 직전에 베드로에게 중요한 사명(교회와 성도를 맡기심)을 주신다. 

그런데, 왜 하필 베드로인가?

'베드로가 자격을 갖추고 있음'이 예수님께서 보시는 관점이다. 

베드로는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조반을 다 먹은 후, 예수님께서 세 번 베드로에게 물었다.

 

♣왜 예수님은 베드로를 부르실 때, '베드로야~'가 아니라 '요한의 아들 시몬아~'라고 불렀을까?

---> 주님의 배려와 사랑이 담겼다.

'베드로' 이름의 의미: 반석(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상징성 있는 이름이자,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이다.

그러나, 이 베드로란 이름 속엔 실패가 없어서 그 이름을 피했다. 

---> 충분히 너를 이해한다. 용납한다. 용서와 함께 보듬어 안으신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3번 물으셨다. 질문 할 필요가 없는데, 왜 이 질문을 던질까?

--->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주님의 사랑 고백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 부인했다. 자괴감에 빠졌을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베드로의 진심을 다 알고 있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세 번째 물음에 베드로는 근심했다. 아픔을 느끼고,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던 순간이 떠올랐을 듯.

내가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주님의 고백이다.

이후, 사명의 자리를 떠나지 않았던 베드로이다. 

용서 받은 사람만이 용서 할 수 있다.

 

¶베드로전서 3:8~9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용서의 사람이고, 사명의 사람이다. 

 

~ 네 양을 먹이라(양: 사람/교회)

---> 사람과 교회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인간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다.

주님을 사랑하는게 열쇠이고 능력이다. 사람의 십자가를 질 수 있다.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을 하나님께서 하셨다. 독생자 예수를 내어주심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음에 우리가 대답 할 차례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는게 우선이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수치스러움과 치욕)과 예수님의 대화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정죄하지 않겠으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용서와 사랑의 현장이다. 이 곳이 천국이다. 

미움과 정죄, 판단이 있는 삶의 현장은 지옥이다. 

천국과 지옥은 우리의 선택이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 주님~~ 사랑합니다. 제가. 

 

 

[유튜브: 주 은혜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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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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