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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만나고 오는 길,
저녁놀이 어스름한 밤을 수 놓는다.
내 집으로 가는 길,
언제부턴가 마음에 바람이 들어온다.
내가 늘 머물렀던 엄마의 그림자가 옅어지고 나의 그림자가 남는다.
묵직한 그리움이란 이런 것일까?
가을이 어느새 터벅터벅 걸어오는 것 처럼....
[유튜브; Take Me Home, Country Roads - The Petersen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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