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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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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입동... 겨울로 접어들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렸는데......

시간이 이만치 흘렀다.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도 흘렀다. 

모든 시간들이 은혜였고 감사였다^^

 

 

때가 되어, 2021년 11월 그리고 달력 한 장 남은 12월.

매일성경 묵상으로 11/12월 2021년 남은 시간을 잘 보내야겠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14)

 

구약 말씀 사사기/요엘서, 신약 말씀 빌레몬서/골로세서

나에게 어떤 말씀으로 약속과 회복을 주실지 기대햐는 마음으로 

말씀 묵상을 하루 하루 매일 하고 있다. 

늘 말씀 묵상의 깊이와 넓이가 나에게 잘 닿지 않지만,

그럼에도 늘 반복되는 말씀은

신실하신 하나님, 약속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나에게 평강으로 인도하시네!

순종의 발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자^^

 

 

순종하는 백성에게 승리를 안겨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발걸음에 보조 맞추며 나아가는 신앙이 되어야겠다. 

하나님의 역사는 현재진행형~~~

 

선택적 순종과 불순종은 지금 우리네, 나의 삶에서도 딜레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늘 거하며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물들임을 계속 해야겠다.

갈팡질팡하는 내 마음을 잡아주시는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춰야겠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 보다 앞서지 않기를.

삶에 나아지셨어요? 전보다 윤택해졌나요?

조심, 또 조심하기를.

방심하면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에 이유가 된다.

내 삶에서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한다.

 

언약(약속)은 일방적이 아닌 상호간이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함께 한 언약,

이스라엘의 죄와 불순종으로 언약이 지켜지지 않았다.

지켜지지 않은 언약의 대가는 혹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구하는겸손과 낮은 마음,

진정한 회개와 다시금 순종하는 마음.

사사기 말씀의 핵심이었다.

 

하나님의 선함과 긍휼과 자비를 이용하지 말기를!!

말씀 묵상으로 내 마음이 진실하기를 날마다 구하게 된다.

하나님 형상대로 빚어진 나,

언제나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처럼,

내 삶도 닮아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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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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