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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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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18~26◈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하나님의 계속된 설득으로 모세는 애굽으로 발걸음 옮기게 된다. 

 

(18절) ~그들이 아직 살아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장인 이드로에게 말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확신하지 못한다.

인도해내기 위해서 보내심. 그들이 살아있는 것을 전제로. 

(19절) ~애굽으로 돌아가라 

*돌아가라: 가다+돌아가다-->명령어로 쓰여짐. 가라~ 돌아가라~ 거듭 사용함. 

강조로 반드시 모세가 애굽으로 돌아가야 한다.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모세의 두려움의 원인이다. 모세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이시다. 

(20절) 아내와 아들 둘을 데리고 감--> 하나님의 말씀에 신뢰하는 모세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잡아더라: 붙들었다. 

*지팡이: 과거 모세의 양 치던 지팡이다. 이제는 하나님의 소유가 된 지팡이. 

※출애굽의 주체가 모세가 아닌 하나님이시다. 

(21절)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 나는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채로 둘 것이다.(내버려둠) 큰 불행이다.

모세의 거절에도 끝까지 설득하심에 은혜이다.

(22절)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

-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 출애굽의 상황이 아니다. 아직 애굽의 종으로 있을 때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믿음의 표시를 한 게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아들이기에 출애굽을 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이자, 은혜이다. 

(23절) 근동지방의 '장자'는 큰 특혜를 누린다. 전체를 대표한다. 

이스라엘을 반드시 건져내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이자 마음이다.

 

■ 반복된 표현: 18절/돌아가서, 19절/돌아가라, 20절/돌아가는데, 21절/돌아가거든

모세는 애굽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곳에 형제들과 고통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기에.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땅이 회복되어야 되기에. 

※국민, 영토, 주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하기에 돌아가야 한다. 

믿는 사람 성도는 세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속적어어야 한다는게 아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사명으로 이어져야 한다. 

애굽 땅: 검은 땅... 하나님의 백성이 흑암에 살고 있다. 

우리 가정과 직장, 지역이 애굽일 수 있다. 건져내야 한다. 빛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애굽(세상 속)으로 돌아가가기 위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 은혜가 사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있어야 할 것]

순수한 믿음(하나님의 말씀 따라 행하는)

순종함으로 의심하지 않는 믿음이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아야 한다. 붙들어야 한다.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하나님의 지팡이=모세의 지팡이

*모세의 지팡이는 일상에서 사용했던 지팡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도록 내어드리는 순간 하나님의 지팡이가 된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장자는 둘 이상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되는 아들이다. 독자가 아니라 차자가 있다. 

차자는 이방인을 염두해 두신 말이다. 동일하게 출애굽의 은혜를 누리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도 되신다. 

※확고한 정체성으로 세상 속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나의 기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많습니다. 그 은혜로 하루 하루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내가 발 딛고 있는 세상 속 가정과 일터 위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 사명으로 감당하는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의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 따라 순종하는 순수한 믿음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고한 정체성으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 감당케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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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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