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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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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23~25 ◈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하나님의 섭리의 은혜는 계속 되고, 하나님의 약속은 계속 이어진다. 

이방인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열어주셨다. 

 

(23절) 모세가 미디안 광야로 간지 40년이 지났다.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게 한 장본인, 애굽 왕이 죽었다.(출애굽기 1,2장)

이스라엘 백성의 기쁨일 것 같지만, 실상은 고된 노동으로 탄식은 이어였다. 

노동과 탄식은 그치지 않는다. 애굽 왕이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다.

그들이 애굽에 있어서 종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애굽이란 나라를 선택하지 않았다. 태어나보니 애굽이고, 조상들로 인해 종이 되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애굽에서 벗어날 수 없다. 비참함과 괴로움.

※참된 안식이 있으려면, 출애굽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도 죄의 종으로서 출애굽이 필요하다. 원하지 않았음에도 아담의 범죄로 죄 가운데 태어났다.(원죄)

그 죄로 인해 고된 노동과 탄식이 그치지 않는다. 

※그래도 소망이 있다. 부르짖음이 소망이다. 하나님이 해결자이시다

 

(24절~25절) 부르짖음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

①하나님이 고통 소리를 들으셨다(듣다)

- 쉐마: 경청하다/주의하다/듣고 답하다. 하나님의 응답까지 포함

기도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확인하는 자리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된다. 

②하나님께서는 그의 언약을 기억하신다(기억한다) 

- 잊어버렸다가 기억해내는 것/잊지 않고 계속 기억하는 것.

절대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24절: 마음에 두다. ~항상

언약의 대상자를 위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움직이신다.

¶창세기 8:1[노아와 방주]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기억하사; 행하심까지 포함한다.

※부르짖음이 특권, 은혜, 영광이다. 

③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신다(돌보다)

-25절: 돌보다=돌다+보다(주위 돌다+대상 본다)

-국어: 보살핀다(보다+살피다=살펴 세밀하게 본다) / 원어: 보다

※주위를 돌면서 자세히 살핀다. 부모가 아이를 맴돌면서 살펴보는 것과 같다. 

④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신다

24절의 '기억하사'(자카르; 잊지 않다)와 다른 단어다.

(25절)~기억하사(야다; 안다/깨닫다/이해하다) 하나님이 그들을 경험적으로 아셨더라. 

※지식적이 아닌 체험적, 경험적 아는 것을 포함한다. 아픔을 고스란히 겪으신다.

¶출애굽기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25절의 '야다'와 같은 단어. 

이스라엘을 알지 못하는 애굽 왕의 증장은 괴로움이자 고통이다. 

반면, 이스라엘을 아는 분이 등장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이 시작된다. 

 

들으신다, 하나님이

기억하신다, 하나님이

돌보신다, 하나님이

기억하신다. 하나님이

--> 동사가 문장 앞으로 오면 '강조'된다. 움직이시겠다는 하나님.

모세를 보내 출애굽하게 하신다. 

¶로마서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23절) ~상달된다: 올라간다/동이 튼다/소망이 생긴다. 

※하나님께 부르짖기에 소망이 있다.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릴 위해 일하신다. 

 

♥나의 기도♥

부르짖음에 들으시는 나의 하나님,

당신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일하시는 나의 하나님,

나의 형편과 상황을 이리저리 살피며 돌보시는 나의 하나님,

잊지 않고 고스란히 기억하시는 나의 하나님,

그 크신 은혜 항상 감사합니다. 

소홀했던 기도의 자리, 부르짖음의 그 자리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잠자는 나의 일상을 깨워주시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시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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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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