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었다.
늘 해왔던 일상의 물들임은 계속 이어진다.
매일성경 묵상은 하루 내 삶의 첫 시작이 되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찬양이 내 삶의 고백이 된다.
이런 마음으로, 고백으로 2023년을 살아내야겠다.
2023년 매일성경 1/2월은 민수기와 마태복음 말씀을 묵상한다.
하나님 말씀 순종하며 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예배자로 세움받길 원한다.
그럼 그 예배가 삶과 분리 될 수 없다.
삶과 동떨어진 예배는 하나님 기뻐하시지 않음을 알기에
하나님의 뜻에 내 몸과 마음의 주파수를 맞춰야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는 말씀을 늘 되새긴다.
민수기 3장에서 레위인의 조직과 직무를 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나를 낮추고,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삶...
2023년 내 신앙 다짐으로 삼으려고 한다.
겸손과 경청과 순종으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함이란 정체성을 드러내고 싶다.
기본은 하나님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의 잣대로 나의 말과 행동 매번 교정하기를.
어떤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 은혜를 주실지 설레고 기대된다.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잊지 말기를!^^
하나님 보시는 그 시선대로.... 내 품성이 바뀌었다.
2022년 한 해 내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였다.
내가 본래부터 이런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유해졌고 온화해졌다.
걱정과 불안, 욕심과 교만 대신 당당함과 담대함 평안이 자리잡았다.
나의 변화는 은혜였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주셨다.
다시, 말씀 앞으로 나아가기를 즐겨한다.
[유튜브; 다시 말씀 앞에 Again in Front of the Word (feat. 하루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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