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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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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코로나19 감염이 2주 사이 급증했다.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은 3단계에 준하는 조치가 내려졌고, 그 외 지역은 2단계.

답답함이 몰려오지만, 지켜야 될 부분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한다.

무엇보다 4,5년 가까이 해오던 말씀 묵상을 계속 한다.

현장 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신앙생활에 무기력함과 게으름이 엄습하지 않도록

일상의 내 자리에서 해야 될 일들을 하고 있다.

<매일 성경>으로 묵상의 물들임을 하고 하나님과 만난다.

 

 

<매일성경 9/10>을 창세기와 고린도후서를 묵상한다.

창세기 39장 요셉 이야기, 고린도후서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이다.

정직하고 의롭고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게 된 요셉,

그의 믿음을 통해 나도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고 싶다.

힘겨울수록 어려울수록 지름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디 가더라도 바르게 삶을 살아내고 싶다.

 

고린도후서는 오늘 읽어야 될 성경의 분량이었다.

고린도전/후서가 이렇게 은혜로운 말씀인줄 지금에서야 다시 깨닫는다.

아껴서 읽고 싶은 말씀이었다.

믿음에 굳게 서는 것과 복음의 사명 등 지금 믿는 자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고 만나야 하는지

신앙의 자세를 점검해보기에 너무 좋은 말씀 같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아멘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내가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되지 않는게 형통의 원리였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동행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는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오늘 읽은 고린도후서 13:5(上) 말씀이다.

매번 삶에서 믿음의 도전을 받는다. 그럴때마다 나를 깨워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타협하면 안 되는 것. 이 말씀 매번 마음밭에 심고 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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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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