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1~9 |
3년의 공생애 동안 주님 가는 곳마다 고난과 슬픔, 곤고했다.
본문에서는 주님의 미소를 찾을 수 있다.
갈릴리 사역: 가버나움 사역-->-->-->예루살렘
↓
베다니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 삼남매의 집에 기쁘게 머묾.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을 체험한 가정이며, 현장이다.
* 예수님,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잔치하고 식사하시고 계심.
한 여자가 옥합을 주님 앞에서 깨뜨렸다.
(요한복음: 마리아) 나드 향유
(8,9절) 마리아의 행한 일; 복음의 통로가 된다.
'좋은 일' 했다. 주님의 장례를 미리 준비했다.
▶믿음 있니? 주님 사랑하니? 변화 되었니? 열매 있니?
드러나는 향기로 평가하신다.
: 값진 향, 순전한 나드(값어치가 크고, 극상품) / 어느 곳에 담느냐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진다.
마리아는 옥합에 담아드렸다. 그리고 극상품의 귀한 나드가 담긴 옥합을 깨뜨렸다.
마리아는 창녀이다. 예수님 때문에 구원의 체험을 했다. 주님 아니면 나는 존재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 계산 빠른 가룟유다
팔면, 300 데나리온(오늘날 환산하면 3,000만원 정도) 가난한 사람들 300명 이상 구제받을 수 있는데....
순간적 상황 판단이 탁월하다.
---> 화를 내었다. 마리아를 책망했다. 논리적으로 접근했다. 세상적 관점으로.
● 제자들의 반응: 너무 많이 드렸음을 비난했다. 큰 돈이다.
자식을 위한 투자, 사업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으면서.
● 마리아의 관점
가난한 자는 '주님'이셨다.
배고팠고, 잠잘 곳 없었고, 잃은 양 찾기 위해 불편한 옷 입고 제한된 공간에서 살아갔던 예수님.
---> 말 없이 봉사했다. 주님께로부터 왔으니 주님께 돌려드린다.
†사도행전 20:24 사도바울의 고백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마리아는 '좋은 편 '을 선택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했다.
언니 마르다는 항상 부엌 일로 분주했는데, 마리아는 주님 말씀 듣기를 즐겨했다.
마리아는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다. 제자들의 비난에도 상관하지 않았다.
내 인생엔 예수님 뿐이다. 옥합을 깨뜨린 것은 낭비가 아니다.
예수님의 마리아에 대한 평가: 좋은 일 했다고 예수님께 인정 받았다.
복음 전파되는 곳에 네 행한 일도 기억된다.
예수님을 사랑했기에 마리아는 옥합을 깨뜨렸다. 사랑은 값을 따지지 않는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직분을 받는다. 자발적으로 일 한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고, 무모한 일을 만든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일을 마리아는 소문을 듣고 알았다.
자신의 오빠를 살려주신 예수님이기에 아낌없이 드릴 수 있다.
나는 계산적인 사람인가? 파격적인 헌신하는 사람인가?
낭비, 허비는 어울리지 않는다.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이 사랑을 돌려드릴까?
※주님이 '좋은 일' 칭찬해주셨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살아야한다.
(8절)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럼 옥합을 깨뜨릴 수 있다.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지금의 결단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하는 삶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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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데 신경써야겠다.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삶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말에 뜨끔한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이 무엇인지 제대로 고민해보지도 않았다.
그냥 내 마음이 가는대로 신앙생활 한 것 같다.
신앙은 결단이다. 주님을 사랑한다면서 행동하지 않으면 가식이다.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었지만, 모자람이 있는 듯 하다.
어느 날은 가룟유다가 되었다가 또 어느 날은 마리아가 되기를 소망하는가?
한결같이 마리아의 '좋은 편'을 선택하는 신앙의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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