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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020.11.1) #좋은 일-힘을 다하여 #마가복음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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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01 '좋은 일' - 힘을 다하여 / 2020.11.1
2020. 11. 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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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14:1~9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여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으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3년의 공생애 동안 주님 가는 곳마다 고난과 슬픔, 곤고했다.

본문에서는 주님의 미소를 찾을 수 있다.

갈릴리 사역: 가버나움 사역-->-->-->예루살렘

                                       ↓

                                              베다니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 삼남매의 집에 기쁘게 머묾.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을 체험한 가정이며, 현장이다.

* 예수님,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잔치하고 식사하시고 계심.

한 여자가 옥합을 주님 앞에서 깨뜨렸다.

(요한복음: 마리아) 나드 향유

(8,9절) 마리아의 행한 일; 복음의 통로가 된다.

'좋은 일' 했다. 주님의 장례를 미리 준비했다.

▶믿음 있니? 주님 사랑하니? 변화 되었니? 열매 있니?

드러나는 향기로 평가하신다.

: 값진 향, 순전한 나드(값어치가 크고, 극상품) / 어느 곳에 담느냐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진다.

마리아는 옥합에 담아드렸다. 그리고 극상품의 귀한 나드가 담긴 옥합을 깨뜨렸다.

마리아는 창녀이다. 예수님 때문에 구원의 체험을 했다. 주님 아니면 나는 존재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 계산 빠른 가룟유다

팔면,  300 데나리온(오늘날 환산하면 3,000만원 정도) 가난한 사람들 300명 이상 구제받을 수 있는데....

순간적 상황 판단이 탁월하다.

---> 화를 내었다. 마리아를 책망했다. 논리적으로 접근했다. 세상적 관점으로.

제자들의 반응: 너무 많이 드렸음을 비난했다. 큰 돈이다.

자식을 위한 투자, 사업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으면서.

마리아의 관점

가난한 자는 '주님'이셨다.

배고팠고, 잠잘 곳 없었고, 잃은 양 찾기 위해 불편한 옷 입고 제한된 공간에서 살아갔던 예수님.

---> 말 없이 봉사했다. 주님께로부터 왔으니 주님께 돌려드린다.

†사도행전 20:24 사도바울의 고백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마리아는 '좋은 편 '을 선택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했다. 

언니 마르다는 항상 부엌 일로 분주했는데, 마리아는 주님 말씀 듣기를 즐겨했다.

마리아는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다. 제자들의 비난에도 상관하지 않았다.

내 인생엔 예수님 뿐이다. 옥합을 깨뜨린 것은 낭비가 아니다.

예수님의 마리아에 대한 평가: 좋은 일 했다고 예수님께 인정 받았다.

                                                 복음 전파되는 곳에 네 행한 일도 기억된다.

예수님을 사랑했기에 마리아는 옥합을 깨뜨렸다. 사랑은 값을 따지지 않는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직분을 받는다. 자발적으로 일 한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고, 무모한 일을 만든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일을 마리아는 소문을 듣고 알았다.

자신의 오빠를 살려주신 예수님이기에 아낌없이 드릴 수 있다.

나는 계산적인 사람인가? 파격적인 헌신하는 사람인가?

                                        낭비, 허비는 어울리지 않는다.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이 사랑을 돌려드릴까?

※주님이 '좋은 일' 칭찬해주셨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살아야한다.

(8절)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럼 옥합을 깨뜨릴 수 있다.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지금의 결단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하는 삶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

삶의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데 신경써야겠다.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삶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말에 뜨끔한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이 무엇인지 제대로 고민해보지도 않았다.

그냥 내 마음이 가는대로 신앙생활 한 것 같다.

신앙은 결단이다. 주님을 사랑한다면서 행동하지 않으면 가식이다.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었지만, 모자람이 있는 듯 하다.

어느 날은 가룟유다가 되었다가 또 어느 날은 마리아가 되기를 소망하는가?

한결같이 마리아의 '좋은 편'을 선택하는 신앙의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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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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