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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김장체험 #김장나눔 #11월 독서이벤트 상품 #바쁜 12월 방과후학교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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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2.02 바쁘니까 하루가 후다닥 지나가요^^
2021. 12. 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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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11월의 날과 달랐다.

아침 -1도 

두툼한 외투를 입어야 된다. 

바람이 안 불면 그냥 겨울이고,

바람이 불면 추운 겨울이다. 

 

도서관 11월 독서이벤트 상품과 간식을 준비했다.

다음주 화요일 아침 학생자치 방송조회 시간에 당첨자를 뽑는데,

이번에는 당첨자 몇 명을 정해두지 않았다.

이벤트에 응모한 아이들 다 준다.

상품의 단가를 좀 낮춰서.

1학년 아이들이 뽑혔으면 좋겠고,

방송조회를 통해 내 이름이 불렸으면 하는 기대감을 잘 알기에

그 기쁨을 함께, 같이 만끽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번에는 29명이 응모했다.

회장1과 부회장2,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교무부장선생님께서

5장씩 뽑아야 된다. 

당황스럽겠지만...... 

아이들의 초롱초롱 기대하는 눈빛이 더 기대된다.

 

핸드크림과 에너지바를 준비했다.

코로나로 인해 여느때보다 손을 자주 씻고, 겨울이니 손 트지말라고.

상품이고 선물인데, 비닐포장지에 넣어 준비했다.

그냥 주는 것보다 작은 것 하나라도 정성이니까^^

 

 

5,6학년이 김장 체험을 했다.

절임 배추에다 양념소를 넣어 버무려준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방호복처럼 비닐옷과 비닐장갑 위생모와 위생덧신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 같이 도왔다.

 

만든 김장김치는 통마다 담궈져 지역 사회에 나눔을 한다. 

남은 김치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한 쪽씩 가져갔다.

먹어보니 맛있었다. 

갓 지은 햅쌀밥 아니면 김이 폴폴 나는 햇반에 올려 먹으면 음.....

그리고, 진심 수육을 부르는 맛이다.

주말에 압력솥으로 수육해서 먹어야겠다.

뒷처리도 깔끔하게.

마음은 풍성하게,

기분 좋게^^

 

오후에 방과후학교 공문이 산더미처럼.....

한동안 더 바빠지겠다.

2022. 방과후학교 길라잡이 바뀐 업무 연수 일정도 잡혀있다.

야물딱지게 잘 배워 전문가가 되고 싶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처음보다 낫다.

감사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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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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