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17~3:5 2: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3: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
2종류의 인생이 있다. 성실 인생과 은혜 인생
성실 인생은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
은혜 인생은 돛이 바람의 힘에 의해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이다.
창세기 39장의 요셉은 '형통한 자' 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 은혜 함께 함에도 최선을 다했다. 성실함으로.
(17절)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 룻(이방여인)
→ 열심히 이삭줍기를 했다. ~보리가 한 에바쯤(1에바: 15Kg 무게) 보통 성인은 2대를 줍는데. (1대; 1.4Kg)
▶보아스의 배려가 있었고, 룻의 성실함이 있었다. 작은 것에 최선을 다했다.
※은혜 받은 사람들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은혜를 아는 성도의 모습.
잠언12:27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성경의 법칙; 심은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20절) 나오미의 반응; 보아스란 그 이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느꼈다.
레위기 25절; 이스라엘 각 지파마다 땅 분배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은 신분이다. 하나님의 백성 / 종이 아닌 자유인이다. (23절~28절)
===> 고엘 제도; 여전히 가난해서 땅 무를 힘이 없다. 내 땅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을 때 가까운 친족이 무른다. (도로 찾아준다)
무를 친족이 없다면 50년의 희년을 기다려야 원 소유주에게 돌아간다.
∴보아스는 기업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다.
기근을 피해 땅을 다 팔고 모압 땅으로 갔다.
빈털터리로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왔다. 땅을 회복할 수 없는데, 보아스를 만났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 나오미 자신을 만지고 있다. =>하나님 일 하심의 증거이다.
낙심과 좌절 가운데 있는 나오미를 하나님께서 찾아주셨다. 선한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
♥나오미의 계획♥
1. 며느리 룻을 시집 보내야겠다. (3:1) 새 번역 ~안락한 가정을 찾아봐야겠다.
나오미가 며느리 홀로 이삭줍기를 보낸 이유는 병약 했거나 마음이 힘들었을 터....
※사람은 은혜가 삶 가운데 밀려들어와야 진실함으로 남을 섬기게 된다. 눈이 열리게 되고(영성)
하나님의 은혜 받으면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는다.
가정(교회)의 회복은 은혜의 회복에서 온다. 달라서가 아니라 은혜가 없어서 문제가 된다.
노아의 방주 안에 여러 동물이 있지만 서로 공존이 가능한 이유는 하나님이 지배하고 계시기에.
은혜가 지배하면 공존/화평이 가능하다. 은혜를 날마다 구하자, 사모하자.
2. 룻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를 요청한다.
(2절~4절)무모하고 경박스럽지만....
~ 발치 이불 들어서 눕는다.....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소원과 탄원을 아뢴다. (이스라엘 문화 풍습)
땅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나오미는 도모했다. 위험스런 행동이다.
룻은 시어머니의 조언을 단호하게 따른다. 하나님의 일 하고 계심을 알았기에.
신앙이 수동적이어서는 안 된다. 능동적으로 도전해야 신앙이다.
※하나님의 뜻 기다려야 되지만, 분별이 되었으면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다.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공격적으로 주저하지말고 도전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과 더불어 일 하신다.
나오미가 그 일을 도모하고 있다.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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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연수가 꽤 오래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은 미지근한 신앙이 아니라
행동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자꾸 내 마음 속에 넣어주신다.
찬찬히 생각해보면 내가 적극적으로 나에게 맡겨진 사역들을 감당해 낼 때 돌아보면서 '어떻게 저것을 했지?'
생각할 때마다 은혜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음 할 수 없었음을 고백한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해냈다. 그러니,.... 자꾸 뒷걸음쳐서 도망가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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