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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마중 그림책 #봄숲 놀이터 #나무는 좋다 #흰민들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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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02 봄빛 속 따뜻하게 내게로 온 그림책들♥
2021. 5. 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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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 중에서 도서관이 가장 빛나는 것 같다.

내가 있어서 그런가?!!^^;;;;

매일 쓸고 닦고 바꿔주었더니 깨끗하고 쾌적한 곳으로 탈바꿈했다.

지금은 책장 정리 중이다. 

만만치않은 서가 정리, 내가 왜 손을 댔을까?

지금 '813.8 김' 정리를 끝내고 , 이후 '813.8 이' 이후 정리를 하고 있다.

십진분류표대로 정리하는 중에 가장 많은 책 단위가 813.8 이다.

그리고 843 단위이다. 

이 분류표를 넘어가면 끝이 보인다.

정리한 책장에 빈 자리가 늘어났고,

도서관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신간 책을 들여놓을 예정이다. 

지난한 과정이지만 하나씩 정리되어가는 느낌에 뿌듯했다.

 

 

정리된 곳에 꽂혀있는 아이들 눈길이 가지 않은 새 그림책도 읽을 주인을 찾기를.....

환한 봄빛이 사방으로 수놓아졌다. 아이들의 웃음도 퍼져나간다.

좋은 날이라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밖이 낯선 아이들은 점심 시간에도 찾아와 책을 읽는다. 

 

 

책을 정리하면서 아이들 손때 묻지 않은 새 그림책 중에서 봄이 들어왔다.

투명한 그림과 색감, 맑고 밝음이 도드라지는 그림책이 너무 좋다.

도서관에서 봄을 맞이한 내가 선택한 그림책 3권이다.

 

♣ 봄숲 놀이터

나무는 좋다

흰민들레 소식

 

서가 정리를 하면서 '꼭 읽어봐야겠네' 라고 마음이 동하는 책도 있다.

3,4월은 책 읽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마음만 앞섰고, 도통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언제쯤 마음껏 책 읽기를 할 수 있을까?
그림책으로 마음을 다져본다.

책 있는 공간에 내가 있어서 나는, 분명 행운아다^^

그림책으로 따뜻한 봄볕을 뜸뿍 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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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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