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1~7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
이사야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르다.
룻기 1장,
나오미는 흉년을 피해 남편 아들 둘과 함께 모압 땅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남편 죽고 두 아들도 죽었다. 비극의 연속이었다.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았다. 구차한 형편이다.
이스라엘에 풍년의 때 소식이 들려왔다. 고향땅으로 나오미는 며느리 룻과 함께 돌아왔다. 성읍 사람들이 술렁인다.
나오미의 실상이 다 드러난다. 즐거움, 기쁨의 '나오미'가 아닌 고통의 '마라'라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삶의 회한이 묻어나는 요청이다.
룻기 2장,
우연 같은 하나님의 일 하심이 보인다.
2장을 지배하는 인물은 "보아스"(유력한 자)
---> 권세 많고, 명성 두드러지고, 재산도 많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다 누리고 사는 사람이다.
축복의 통로로 사용된다. 보아스로 인해 나오미와 룻으 인생이 달라진다. 마라→나오미 삶으로 변화 된다.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지만 현실은 녹록치않았다.
이삭 줍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형편이다. 이삭 줍기는 오늘날 동냥의 개념과 같다.
그러나, 나오미와 룻의 성공은 하나님께서 보아스를 룻에게 붙여주셨다. => 하나님께서 일 하시는 방법
하박국 3:17~19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은 위기 속에서도 감사 노래를 불렀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직면했는데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가워하고 기뻐했다. 믿음의 눈으로 찬송하고 기도했다.
★ 인생에는 상수가 있고, 변수가 있다.
상수는 내 능력, 배경 등 성공할 확률이 높다. 변수는 하나님이다.
(3,4절) ~우연히, 마침 보아스가~
인간의 우연은 하나님의 필연이다. 우연 같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나의 한계와 제한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계속 된다. 낙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삭줍기♣ 레위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추수에 관해 주신 규례이다.
① 추수할 때 가장자리는 베지 마라.
② 낫 베고 이삭 떨어지면 절대 줍지 마라.
☞ 가난한 자와 나그네 등 먹고 살기 위해서이다.
※룻이 보아스를 만나는 방법이자 통로가 된다.
잘 되기 전에 이삭 줍기가 있어야 된다.
하나님의 계획이 끝난게 아니다. 룻과 나오미는 보아스를 추수하게 된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이 놀라운 일을 하게 된다. 작은 일을 통해 큰 일을 맡게 된다.
이삭줍기는 정상적 추수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허리를 굽혀야 할 수 있는 고단한 노동이다. 밑바닥 인생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귀한 것, 풍성한 것으로 채워주신다. 요셉과 다윗처럼.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게 이삭줍기다.
(5~7절)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룻의 태도.
성실함과 충성심이 묻어난다.
맡겨진 일에 충성하라. 거저 얻어지는 일은 없다. 계속 이삭줍기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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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피하려고 했다. 부담스럽다고.....
20대에는 맡겨진 일들 재단하지도 않고 감사함으로 감당했는데,
그리고 지금 40대 중반이 되었는데,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20대에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자꾸 갉아먹고 있었나? 흘러간 시간만큼이나 부끄러운 내 모습이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나에게 더욱 결단을 요구하는 말씀 같다.
하나님의 은혜와 풍성함 누리고 싶은가? 그럼 다시 시작해야겠다.
안 하겠다고 자꾸 도망다니지 말자^^
'~때문에 못 하겠습니다' 아닌 '즐거움으로 다시 감당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날개를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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