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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말씀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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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02 기적을 체험하는 신앙 / 2021.05.02.
  2. 2021.04.22 은혜-손경민
  3. 2021.03.26 말씀 묵상; 매일성경 3/4월
  4. 2021.03.21 시련 속에서 주시는 선물 / 2021.03.21.
  5. 2021.03.14 두려워말고 싸웁시다 / 2021.3.14
  6. 2021.03.07 두려워말고 담대하라 / 2021.3.7
2021. 5. 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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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11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그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미국에서 교회가 성장하려면 3p를 잘 갖춰야 한다고 한다.

pastor(목사) / people(성도) / parking lot(주차장) 

그러나, 우리는 parking lot(주차장) 대신 power(능력)

예수님의 능력이 곳곳에 나타나야 한다. 

pastor(목사) / people(성도) / power(능력) =>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서 찾는다.

 

†사도행전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은혜가 풍성하다. 

상식을 초월하는 능력(표적과 기사)이 예수님으로부터 나타난다. 

서로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한다. 

 

본문: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치

(문제 발생, 3절)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허드렛)물로 (극상품)포도주를 만드셨다. 

여러 명의 인물이 등장하고, 상세하게 기록되어졌다. 

(11절) 예수님의 첫 표적; 허드렛 물이 극상품 포도주로 변화하기까지 과정은....

 

① 믿음의 기도가 있었다. 

어느 시점에서 분명 포도주가 바닥났을 터, 주인은 당황스럽다. 

(포도주: 건강,물질,기회 등)

내 인생의 포도주가 떨어졌음을 순간 순간 고백한다. (결핍)

(3절) 난감한 상황을 예수님께 아뢴 마리아,

문제의 해결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마리아는 알았다. 

그래서, 믿음의 기도를 드렸다. 

결핍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 

기도란 무기를 잘 사용해야 한다. 

죽고 사는 문제가 기도에 달려있다. 

---> 출애굽 후 광야 노정에서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싸움,

모세의 기도의 손이 내려오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의 기도의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기도를 통해 좋은 것을 주신다.

 

② 전적인 순종의 단계(말씀 앞에 순종); 기적을 경험하는 순간

(5절)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7절) 물을 돌항아리 6개 아귀까지 채우라. (허드렛 물; 손과 발을 씻는 정결예식의 물)

(8절)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주라..... 순종하기 어렵다.

'갖다 주었더니'..... 전적인 순종이 결정적이다. 

납득하기 어려운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다.

믿음과 순종이 있어야 기적이 일어난다. 

 

③ 능력 체험(삶의 변화)

허드렛 물이 극상품 포도주로 변했다. 없으면 가짜이다. 

(9절,10절) 연회장의 칭찬

(9절) 연회장이 모르는 일을 하인들은 알았다. 

목사들이 아닌 초신자들이 은혜를 경험한다. 오래 믿었다고 신앙이 좋은 것은 아니다. 

교회의 위기는 정체된 교회, 이단 세력의 증가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 많다.

교회는 상식적이어야 하지만, 상식을 뛰어넘어서야 한다.

그렇다고 비상식, 과학적 분석적 합리적은 아니다.

은혜 받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문제가 해결된다.

 

④ 주님께 영광

(11절) 가나 혼인 잔칫은 교회의 모습이다. 

잔칫집에 예수님이 계시기에 기쁘다. 문제가 없다. 

잔치의 결론은 주님께 영광으로 끝나야 한다.

사람들은 쓰임받은 도구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의 자리(제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사람이 드러나지 않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로마서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제자들의 역할) 성경에 아무런 언급이 없다. 하지만,

주님을 따르는 이 일이 힘들고 어렵지만 주님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된다. 

그러면, 허드렛 물이 극상품 포도주가 된다. 

예수님 안에 문제에 대한 답이 있다. 

문제는 내게 있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전적으로 순종해야 한다. 

 

 

♥♥♥ 예수님 믿는다고 상황이 변하는 것은 없다.

그러나, 믿음의 내용이 중요함을 매번 느낀다.

내 자리에서 주어진 시간 매일 여러 해 동안 말씀 묵상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성실하게 말씀 묵상을 했더니 저절로 기도 제목이 나오고 기도를 하게 된다.

믿음(faith)은 성실(faithfully)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다. 

그리고, 비로소 순종하게 됨을 지금의 내 삶을 통해 고백한다.

교회는 다니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게 교회의 위기라 했다.

그리고 교회는 믿는 사람 나 한 사람 한 사람이니, 

내 자신의 위기이자 문제가 된다. 

원하고 바라는 기도제목이다.

늘 내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그 받은 은혜로 삶 속에 선한 씨앗을 뿌리는 것.

그러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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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4.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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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uW2CV0mXY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잠잠히 나의 지난 날을 돌아봅니다.
이 찬양처럼 내 삶의 수많은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서 간섭하시지 않은 날들이 없었습니다.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은 나를 지켜봐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그 감사함을 지금에서야 압니다.
내 삶의 모든 흔적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 찬양의 울림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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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3. 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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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묵상집 매일성경을 사면 첫 주에 리뷰를 쓰고 내 마음을 다지는데,
이번 3/4월은 조금 더 길게 깊이 말씀을 묵상하고 싶었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일에 직면함으로 말씀을 깊숙이 묵상하면서 내 마음을 쉬어가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 3월의 4주를 보내고 시간은 봄 속으로 들어왔다.


이번 3,4월 말씀 묵상은 2주간의 시편 묵상과 3주간의 누가복음, 다시 3주간의 출애굽기 묵상이다.
처음 시편 묵상을 했던 3월 첫 주와 둘째 주는 내겐 아주 힘든 시간이었다.
많이 수시로 불안했고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더 담대함이 필요한 순간들이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 시간이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주신 힘과 담대함으로 지혜롭게 잘 건너왔다.
지금은 불안함이 많이 사라졌고, 조금은 일에 숙달되었다.
모름에서 오는 불안은 막연하지만 힘이 셌다.
그래서 더 묻고 찾고 공부했던 날들이었다.감사하다.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누가복음을 묵상할 때이다.
다음 주는 종려주일이다. 고난주간이다.
내 힘겨움 때문에 사순절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과 가장 친밀하게 소통했던 시간이었다.
주님의 십자가 그 사랑 때문에 나는 신앙적으로 더 성숙해져갔다.
내면의 깊이가 더 단단해졌고,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 내 힘으로, 사람을 의지해서는 소용없음을 느꼈다.

매일성경으로 내 신앙을 매번 점검한다.
내가 새 일을 처음 시작할 때 그 마음처럼,
늘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내 마음밭에 심고 물 주고 자라게 한다.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조건은,
주님께 붙어있는 것^^
이 마음으로 3,4월 말씀 속에 부지런히 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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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3. 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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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1~8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야고보서는 '행함'의 서신이다. 

진짜 믿음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기록한 서신이다. 

 

본문; 고난 중에 성도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나?

      왜 주님은 신앙생활 가운데 고난과 어려움을 주시는가?

(2절) ~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시련 속에서 어떻게 기뻐할 수 있나?

 

1. 인내의 열매를 주시기 때문이다. 

초대교회의 배경; 스데반 집사의 순교 후, 많은 성도들이 흩어져 주님을 섬기게 된다. (디아스포라)

예루살렘에 남은 자는 핍박을 받아야했다. 야고보 사도도 남았다.

세상 사람들은 못하지만, 믿는 사람들은 시련 오면 인내한다.

 

절망 같은 순간에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소망의 샘물을 경험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한다.

나는 주님의 것 입니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고난 가운데 더 선명하게 하나님을 발견한다.

♣고난으로부터 주시는 가장 큰 선물: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

상황은 아무것도 안 변하지만, 그 고난 속에서 나는 평안을 누린다. 

하나님이 인도해주시겠지!!! 

더욱 주님 붙잡으며 찬양으로 나아간다. 주님과 더 굳건하고 친밀한 관계.

우리의 믿음이 든든히 서 간다. 

 

2.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5절) 시련 중에 지혜를 구하라.

부족한 점 때문에 어려운 문제 풀리지 않는다. 그릇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지혜이다. 

고난 가운데 시야가 좁아지고 하나님의 뜻 발견하지 못할 때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발견하면 든든히 나아갈 수 있다. 

소망 가운데 하나님이 이루실 일들.

 

하나님은 지혜를 후히 주신다.

=> [후히] ; 넉넉하게, 기꺼이 / (원문) 순수하게 주신다. 

내게 강 같은 평화 / 바다 같은 사랑...... 경험한 사람만이 신앙 고백 할 수 있다. 

 

(6,7절)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두 마음 품지 말라, 하나님 의지하고 나아가라

하나님의 큰 그림을 알고 나면, 문제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본 사람은 어려움이 와도 당황하지 않느다.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발견해야 한다. 

시련 가운데 주신 선물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있다.

 

 

♥ ♥  ♥  두려움과 불안이 3월 내내 이어지고 있다. 더욱 하나님께 붙어있으려고 노력중이다. 

감사하게도 주일 하나님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이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주님께서 내 마음을 계속 어루만지고 계심을 느꼈다. 

상황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불안함이 계속 내 생각과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지만

그 속에서 나는 점점 평안을 찾아가고 있다. 흔들리지만.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다. 

어려움 속에서 더욱 내가 하나님을 찾기를,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오롯이 하나님께 향하기를.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겠지' 이 믿음 가지고 평안을 회복한다. 

지금 처해진 내 상황과 내 마음가짐과 행동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후히 주시는 선물을 소망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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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3.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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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34~42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땅 투기 사건은 우리 사회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가슴 아픈 현실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높은 신분에 걸맞는 도덕적 의무를 다해야 한다. 

예수님의 12제자는 대체적으로 보잘 것 없는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들을 부르셨다. =>신분의 변화 ; 이전에 없던 의무 조항이 따른다.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 두려워말고 사명 감당해라.

아주 부담스럽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이견을 다는 제자들이 아무도 없었다.

 

세상 사람들의 교회를 향한 비난이 많다.

사람들이 믿는 우리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너희는 좀 다르겠지, 달랐으면 좋겠다는......

우리의 신분이 그들과 다름을 인정하는 말이다. 

수님은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자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1. 진정한 평화는 싸워서 얻는 것이다. 

(34절~36절) 난해한 구절이자 이해되지 않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 공생애 사역 기간 동안 용서와 사랑의 가르침을 베푸셨다. 

본문의 '화평'은 근본적인 화평이 아니다. 삶에서 경험하게 되는 평화를 의미한다.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다. 잘못된 관행에 대해 싸워서 이겨야 한다. 

그래서 진정한 평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 다니엘과 세 친구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다. 짝퉁으로 살지 않겠다.

잠시 잠깐 누리는 사이비 평화가 아닌 예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평화를 누리기를....

※말씀인 것과 말씀 아닌 것과의 싸움이 되어야 한다. 

먼저 은혜 받고 말씀 가운데 살아야 한다. 

 

2.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37절~39절)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마음을 쏟고 집중하라.

-----> 바울;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집중하고, 온 마음을 기울였다. 

누구나 알고 깨닫는 깨달음이 아니라, 집중하는 것의 차이다. 

세상 일이나 영적 일이나 집중하지 않고 되는 일은 없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주님을 섬겨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주시는 위로가 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40절~42절) 주님의 마음이 담겨있다. 잘 섬겨라~~

주변에 위로하는 사람들을 많이 붙여놨다. 

삶의 고비마다 주님의 예비하심이 있다. 때에 맞춰 일 하시는 주님의 은혜.

※사명을 붙들고 살아가라.

말씀의 검으로 싸워내라. 주님의 사랑으로~~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 위기와 두려움 그리고 말씀 속에 거하는 길, 담대함으로 싸워 이겨내라..... 

몇 주 동안 들은 말씀이다. 하나님은 내 마음의 연약함을 아시고 미리 무장시키시고 말씀의 끈을 

놓치지않도록 나를 든든하게 세워주심을 알았다.

항상 나보다 먼저 나를 아시는 신실한 하나님,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견실하며 흔들리지않고 주님의 말씀을 든든하게 붙잡는다. 

하나님의 위로가 나를 이끌고 있음을 잘 알기에 오늘도 내 자리에서 간절함으로 말씀과 기도로 나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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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3. 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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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24~31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어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요즘 매일성경 말씀 묵상인 다윗의 시편을 통해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는다.

†요한복음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예수님의 중심(진심)이 잘 담겨져있다. 

적극적으로 세상으로 파송하시는 예수님, 악에 빠짐을 원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뿌리내려 잘 살기를 원하고, 세상에 동화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세상 속에 거하되 세상과 구별되는 삶.

 

인생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하나를 선택하며 살아가야한다.

익숙했던 세상적 삶의 방식 vs 하나님이 정해주신 삶의 방식

하나님이 정해주신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기에는 너무 어렵다.

그래서 두려움의 감정이 늘 있다. 

 

본문 : 제자들을 세상 속으로 파송하신 예수님----> 두려워하지 말라, 쫄지 마라

'두려워하지 말라' 26,28,31절 3번이 나온다. 

두려움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이 세상에서 잘 살아낼 수 없다. 

(28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질그릇과 갈대 같이 다 연약하다. 

그러니 두려워하는 대상을 바르게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사람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시편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은혜를 구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

1.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9절)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상행위도 가능하다.

하나님이 결정권자 이시다. 그러니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시편 54편은 다윗의 기도이다. 다윗은 지금 독 안에 든 쥐다. 

상황이 너무 어렵고 두렵다. 그러나 다윗은 절망하지 않았다. 

†시편 54:4,6

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낙헌제)

세상에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없다. 

어려움은 하나님의 허락으로 된다. 하나님을 늘 의식해야 한다. 

2.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우리를 귀하게 여기신다. 

(30,31절) ~하나님께서 네 머리털까지 세어놓았다. 

나의 고통까지 다 아시는 주님. 참새 두 마리 보다 더 귀한 존재인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아주 소중한 인생이다. 

†로마서 8:31,32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사람이 우리를 함부러 할 수 없다. 

▶헨리 나우웬의 노인과 전갈 이야기, 전갈의 본성과 노인의 본성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사랑 => 하나님의 본성이시다. 

그래서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세상 살아가는 자체가 어려움이지만, 결코 그 싸움을 피하지 마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 일수록 사명의 현장으로 보내신다. 피하지 말고 당연히 받아들여라.

※하나님 이름 걸고 싸워야한다.

(26절) 그러면, 모든 것이 다 회복된다. 

(27절)  담대하라, 쫄지마라. 

진짜 적은 내부에 있다. 내 자신 속의 적을 이겨라. 

 

 

♥♥♥ 2주 동안 주일 말씀이 세상 속으로 파송된 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담대함으로 나아가라 쫄지 마라. 

사람보다 새 일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다. 나름 많이 힘들었다.

이런 내 마음을 아셨는지 하나님께서 계속 내게 매일성경 묵상으로, 주일 예배 말씀으로

내 마음을 붙잡아주셨다. 담대하라고 쫄지 마라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세상 속으로 보냈으니 나만 믿고 따라와라.'

자꾸 내 마음을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음성을 느끼고 듣는다. 

하나님을 꽉 붙잡는 연습, 그리고 이럴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연단.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욥23:10)

아멘. 이 말씀의 확신을 붙잡고 오늘도 흔들리지만 나아갑니다.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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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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