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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말씀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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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16 유혹 / 2020.8.23(온라인예배)
  2. 2020.09.04 말씀 묵상: 매일성경 9/10월
  3. 2020.08.18 믿음이 있다고? 그러면 예배는? / 2020.8.16
  4. 2020.08.10 살리는 사람 / 2020.8.8
  5. 2020.07.26 회복! / 2020.7.26
  6. 2020.07.23 하나님의 은혜를 여는 지름길 / 2020.7.19
2020. 9. 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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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3:1~6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으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목회자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이 시간이다.

본문: 아담과 하와의 타락 사건인데, 지금도 우리 삶에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쉼을 주리라고 초청하신 예수님.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없어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말 못할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

죄 때문에 만족이 없고 기쁨이 없는게 우리의 실존적 모습이다. 

본문의 시작: '~그런데' 시작한다. 불길하다.

아담의 독처가 마음에 걸려 하와을 만듦. 그들은 벗었지만 부끄로움이 없었다. => 완벽하게 지음받은 인간

에덴동산에 죄가 뱀의 유혹을 통해 사람들 삶에 들어오게 된다.

~간교하니라. (뱀이 지혜로움) 부정적 단어가 원문에 보면 아니다. 그러나,

지금의 마귀는 사단의 하수인이다.

 

창세기 2:16,17 ; 하나님의 명령

¶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2,3절) 마귀(뱀)가 여자에게 다가간다. 

마귀도 알고 있다. 마귀의 노림수

 

①하나님께서 자유를 구속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게 만든다. (1절)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만든다. (원망과 불평)

마귀가 주는 마음은 부족한 것에 마음 뺏기고 약해지고 의기소침하게 해서 감사드리지 못하게 한다.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될 때 수없이 반복하며 이 말씀을 붙들기를.

필요를 아시는 주님, 정확한 때에 주실 것을 믿음.

②하나님 말씀을 과장하거나 축소한다. => 하나님의 부정적 성품을 부각시킨다.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먹지말라,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했다.

창세기 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말씀을 축소하고 적당하게 살려고 한다.

따 먹은 아담과 하와는 반드시 죽어 흙으로 돌아간다.

독약에는 유혹받지 않는다. 반드시 죽기에.

마귀의 전략: 하나님의 말씀을 100% 믿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아담과 하와가 넘어진 자리에 우리도 넘어질 수 있다.

③달콤한 거짓말(5절) ~하나님과 같이 된다. 천사도 아닌. (최상급)

마귀의 유혹은 합리적이고 그럴듯하게 현실성이 있다. 그러나 망하는 길이다.

 

마귀의 유혹, 어떻게 해야 하나?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 

->유혹(로마서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선악과의 메시지: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길이다. 선악과를 에덴동산 중앙에 두신 이유다. 

마귀의 전략: 네 마음대로 해라.... 위험한 일이고 죽음을 불러오는 일이다.

-> 성령의 역사와의 분별 기준이 된다.

②순종하리란 결단을 해야 한다.

로마서 8:13 꼭 암기

¶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욕심에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단호한 거절이 필요하다. 

유혹의 위험부담은 너무 크다. 

하나님 말씀이 분별되면 목숨 걸고 순종해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말씀으로 살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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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0. 9. 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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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코로나19 감염이 2주 사이 급증했다.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은 3단계에 준하는 조치가 내려졌고, 그 외 지역은 2단계.

답답함이 몰려오지만, 지켜야 될 부분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한다.

무엇보다 4,5년 가까이 해오던 말씀 묵상을 계속 한다.

현장 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신앙생활에 무기력함과 게으름이 엄습하지 않도록

일상의 내 자리에서 해야 될 일들을 하고 있다.

<매일 성경>으로 묵상의 물들임을 하고 하나님과 만난다.

 

 

<매일성경 9/10>을 창세기와 고린도후서를 묵상한다.

창세기 39장 요셉 이야기, 고린도후서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이다.

정직하고 의롭고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게 된 요셉,

그의 믿음을 통해 나도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고 싶다.

힘겨울수록 어려울수록 지름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디 가더라도 바르게 삶을 살아내고 싶다.

 

고린도후서는 오늘 읽어야 될 성경의 분량이었다.

고린도전/후서가 이렇게 은혜로운 말씀인줄 지금에서야 다시 깨닫는다.

아껴서 읽고 싶은 말씀이었다.

믿음에 굳게 서는 것과 복음의 사명 등 지금 믿는 자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고 만나야 하는지

신앙의 자세를 점검해보기에 너무 좋은 말씀 같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아멘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내가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되지 않는게 형통의 원리였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동행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는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오늘 읽은 고린도후서 13:5(上) 말씀이다.

매번 삶에서 믿음의 도전을 받는다. 그럴때마다 나를 깨워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타협하면 안 되는 것. 이 말씀 매번 마음밭에 심고 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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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0. 8. 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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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11:1~4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기독교를 대표하는 두 단어: 은혜와 믿음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내세웠던 구호.

▶바울;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 =>믿음으로 사는 방식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구원도 이 땅 위의 복도 은혜와 믿음으로 받는다. 모든 것이 다 믿음으로 통하게 된다.

하나님 평가의 기준: 믿음(세상의 잣대로 평가하시지 않는다.)

[2절] 옛 사람들이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칭찬(인정)을 받았다. (새번역)

개인의 재능이 많고 적음이 하나님 앞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 말씀에 반응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1절]

베드로전서 1:8

¶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3절] 내 눈 앞에 나타났기에 보는 것인데, 성경에서는 믿음으로 알게 된 것이다.

하나님 말씀으로 된 이 세상이기에 믿음으로 본다.

[4절] 가인과 아벨; 아담과 하와의 아들들

하나님은 가인의 제물(예배)은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물(예배)은 받으셨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 이다. 믿음장의 맨 처음 주제가 '예배' 이다.

아벨이 제일 먼저 나온다. 예배는 성도의 삶에 핵심적 요소이다.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찬송이 '예배' 이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본질적인 삶의 예배, 너무 중요하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는 은혜와 힘을 공급받는다.

★예배 통한 은혜는 믿음 생활의 핵심이다. 믿음은 예배로 표현되어야 한다. 아벨의 예배처럼.

우선순위 1위가 예배가 되기를....

 

믿음의 예배는?

[4절] ~ 아벨이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

[창세기 4장]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와 거부하시는 제사가 있다.

거부(거절)된 가인의 예배; 예배 후에 동생 아벨을 죽였다. 악하게 되었다. => 예배의 실패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아벨의 제물만 받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곡물 제사보다 피의 제사를 더 좋아하신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제사 제도 확립 시기인 모세 때는 곡물 제사도 명하시고 받으신 하나님이시다.

믿음으로 더 나은 제사. 사람(사람의 중심)에 있다. 귀하게 인정하고 받으셨다. 형식이나 절차가 아닌.

∴사람은 외모로,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가인은 그냥 땅의 소산으로, 아벨은 양의 첫 새끼그 기름으로 제사를 드렸다.

                                                             =구별          = 충분한 준비(정성)

아벨은 구별해서, 충분한 준비로 감사와 헌신이 담긴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받으셨다.

※믿음은 행위 속에 다 드러나게 되어있다.

믿음은 하나님과 관계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하심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에 감사함으로, 사모함, 목마름으로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기를.....

아벨은 의로운 자로 증거를 얻었다. 가짜가 아닌 진짜.

예배는 그래서 두려운 주제이다.

 

예배 후 내 삶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 변화가 없다면(내 의가 살아있고, 교만하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아니다.

거부된 가인의 예배를 보면 예배 후 분함과 안색이 변하고 살인까지 저질렀다.

거절된 예배는 분노를 일으키고 망하는 길이다. 두려움으로 받아야한다.

예배의 실패는 믿음 생활 제대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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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아벨의 예배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된다.

마음의 준비없이 정성으로 드려지지 않는 형식적인 예배는 나의 만족이 아니었나?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예배는 양이 아닌 질이다.

목마름으로 사모함으로 기대하는 예배를 회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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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0. 8. 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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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3:16~28

   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18 내가 해산한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20 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은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자 말라 저거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사람 살리는 약과 죽이는 독은 한 긋 차이다. 사람도 그렇다.

우리는 살리는 자인가? 죽이는 자인가?

살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로부터 살림을 받았기에.

생명을 흘러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 생명이 흘러가기를 원하신다.

무엇을 흘러보내야 하는가? 썩은 물은 우리에게로 다시 흘러 들어온다.

 

(본문) 솔로몬의 재판: 당시엔 누구의 아이인지 밝혀낼 방법이 없다.

솔로몬의 지혜로운 사람이다. 스바 여왕의 질문에,

열왕기상 10: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본문의 두 여인은 살리는 사람과 죽이는 사람이다. 솔로몬은 알았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신이 죽이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몰랐다.

 

솔로몬은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께 일천번제, 즉 정성껏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너에게 무엇을 줄꼬? 물으셨고, 솔로몬은 백성들을 위하는 지혜를 구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려고 했다. 그러나,

열왕기상 11장에는 솔로몬의 마지막이 나온다. 열왕기상 3장이 솔로몬의 시작이라면.

열왕기상 11:1~13

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연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해아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열왕기상 11:11) 하나님께서 나라를 둘로 나누겠다. 왕이 아기를 둘로 나눠주라 했듯이.

=> 솔로몬의 무반응; 마음이 식었다. 백성에 대해 이제 아무 상관이 없다.

=> 결과: 남유다/북이스라엘 나눠짐. 나눠진 나라는 끝없이 전쟁을 하고 서로를 죽인다.

★솔로몬은 살리는 사람이었는데, 죽이는 사람이 되었다.

=> 이유: (28절) 지혜: 하나님의 영(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거두어 가셨다. 차가운 마음이 됨)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있었다. 살리는 자이다.

▶출애굽기: 브살렐 → 성막 만드는 일에 사용되었다. 지혜가 충만했다.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부어졌다.

▶다윗의 범죄; 책망--> 하나님께서 그의 영을 거두어가지 마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솔로몬은 다 잊고 말았다.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아서게/돌려'(계속 찌르고 흔들다) 했다. (왕상11:3,4)

 

※내 마음을 신뢰하면 안 된다.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리 이를 알리요마는

마음을 정확히 살펴야 하는데, 우리는 마음을 볼 능력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보내주셨다.

=> 성령충만; 죄를 밝히 드러내어 준다.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해야 한다.

위기는 우리에게서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결과이다.

하나님의 경고를 경고로 받아야 한다. 두려운 마음/떨리는 마음/불 붙는 마음으로

열왕기상11:9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경고했지만 무시했다. 더 오랫동안 자주 말씀을 통해 경고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경고를 가벼히 여기지 말자. 경고의 횟수만큼 진노의 크기도 커져간다.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그러나 끝까지 참지는 않으신다. 두려워해야 한다.

잠언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말씀을 경고로 받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뜨거운 마음의 회복이 시급하다.

 

성령의 기름 부어주심,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말씀이 없으면 성령의 불씨는 꺼진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예수님께서 말씀을 풀어주실 때,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던가!!

자르겠다, 나누겠다는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다.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한다.

생명에 쓰임 받는 자 되겠다는 결심이 우리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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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장 솔로몬의 처음 마음과 열왕기상 11장 솔로몬의 마지막 변심을 교차하면서 말씀을 들었다.

생명을 살리는 자였는데, 생명을 죽이는 자가 된 솔로몬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그가 구하지 않은 부와 명예까지 주셨는데, 사람 변하는 것은 한 순간이었다.

그러고보면 이스라엘의 왕들은 부유함과 교만으로 넘어졌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지혜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했다.

다윗이 하나님께 범죄함과 동시에 책망을 듣고 그는 바로 뉘우쳤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시면 어떻게 되는지 그는 알았다. 하나님의 성정을 잘 알던 사람이 다윗이었다.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는 이유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이 늘 떠나지 않기를 구한다.

이게 믿는 사람의 가장 기본되는 자세가 아닐까!!

가장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나를 살리신 하나님이신데.......

그 마음을 어찌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있을까! 그래서 늘 하루 하루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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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0. 7. 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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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룻기 4:13~22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 룻기 전체의 주제: 회복 *

회복; (사전적 의미) 잃은 것을 원래의 상태로 되찾는 것.

룻기에서의 회복은 그 이상의 의미이다.

룻기 1장: 나오미(즐거움, 기쁨)→마라(괴로움, 고통)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현실적 어려움으로 고향을 떠난다. 남편과 두 아들도 죽음.

룻기 4장의 반전: 보아스와 결혼한 룻→잃은 것을 회복했다.

★죽음과 절망, 실패로 시작한 룻기서는 새 생명으로 끝난다.

 

대반전의 은혜; 어려운 시대를 지금 지나고 있다. 그래서 룻의 이야기가 의미 있다. 나중의 행복이 더 복되다.

(14절) 주변의 여인들이 하나님 앞에 찬송한다. 나오미(즐거움, 기쁨)란 이름이 회복되었다.

           이름에 걸맞는 찬송이 하나님 앞에 드려진다.

※삶의 경험이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 하신다.

우리의 삶에 중심에 들어오셔서 이끄시고 완성시키시고 찬송으로 바뀌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고난의 끝을 모르기에 힘들다.

고난을 끝내게 해주시는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붙들자.

 

룻은 나오미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존재이다. 반면 시어머니께 룻은 아픈 손가락이다.

   신명기 23: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모압여인을 며느리로 삼았다. 룻과 베들레헴행(모든 것 잃어버리고 빈 손으로)

---> 나오미에겐 부담스럽다. 수치스러움과 비참함.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까지도 들어 사용하신다.

축복의 통로가 됨. 약할 때 강함되시는 주님(복음송 2절)---> 노래가 되고 기쁨이 되게 하신다.

                               십자가 죄 사하셨네 주님의 이름 찬양해
                               주 나의 모든 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 잔을 채우네
                               주 나의 모든 것

▶고난 중에도 원망과 불평하지 말고 믿음의 끈을 붙잡자.

 

※나오미와 룻의 대반전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룻기서의 주인공은 '하나님' 이시다.

(13절) ~여호와께서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임신이 가능하게 하셨다. 하나님이 하신 일. 하나님께서 주셔서 낳게 된 아들이다.

룻은 어쩌면 '불임'이란 치명적 결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 룻기 1:4,5 나오미의 두 아들 말론과 기룐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임신을 가능하게 하셨다.

  (룻기 1:6)
  그 여인은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하나님이 돌보시고 은혜를 주셔야하는 영역이다. 자식농사와 식물농사.

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다.

★인간(나오미,룻, 보아스...)에게 초점 맞춰지면 성경 속 하나의 미담일 뿐이다.

하나님의 일 하심이 눈에 들어와야 제대로 성경을 읽어내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셨다' 우리 인생의 결론이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 복된 인생

★하나님의 일 하심이 귀하다.

   고린도전서 3:5~7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족보 이야기가 마지막 부분에 나온다.

사사 시대는 제대로 된 왕이 없기에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했다.

제대로 된 왕의 출현을 예고하는 성경이 룻기서 이다.

살몬(기생 라합) --- 보아스(모압여인 룻) ; 이방 여인들이지만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에 이름을 올렸다.

▶별 볼 일 없는 한 사람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다. 이게 기독교이다.

하나님의 은혜 입으면 존귀한 일꾼이 될 수 있다.

세상은 자격과 재능 가진 사람을 우대하지만 하나님은 아니다. 함량 미달인 사람들도 귀하게 쓰임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값 주고 사셨다. 우리는 존귀한 존재이다. 은혜 받은 자들.

그러나, 우리는 사명을 따라 잘 살고 있는가?

룻기 2장(보리 한 에바)에 머물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생존에 안주하지 않아야 한다.

사명으로 연결되어야 복된 인생이다. 주님의 심정을 회복해야 한다.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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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서의 강해 설교가 끝났다. 이웃에 대한 사랑(긍훌)과 사명의 자리, 사람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여러가지 말씀들이 생각난다. 지금은 모두가 어려울 때 더욱 빛 나는 것은 그래도 '나눔'이다.

나와 우리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모두, 함께를 생각하는 날들이다. 룻기서 말씀 듣고 묵상하다보니

소외된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마음이 쓰인다.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사랑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무엇을 먼저 할까 생각하며 아주 가까이서 해야 될 일들을 실천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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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0. 7. 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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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룻기 4:1~12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5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인생은 선택이고, 해석이다.

나오미의 두 며느리; 오르바 & 룻

* 모압 사람, 남편의 죽음을 경험했고, 과부이다.

* 베들레헴에 풍년의 소식을 들음.

* 며느리와 나오미가 고향 땅으로 가는 중이다.

* 나오미는 더이상 함께 가지 못하니 너희 땅 모압으로 가라고 말했다.

큰 며느리 오르바는 모압 땅으로, 작은 며느리 룻은 시모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갔다. =>선택

기업 무를 자; 아무개 & 보아스

*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기업 무를 자들이다. 보아스의 결혼 계획인데, 돌발변수 발생

(기업 무를 자 1순위인 아무개가 기업을 무른다고 한다. 보아스는 난감한 상황)

내 꿈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기까지 숱한 어려움이 있다.

 

(1절)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할 경우 성문 옆 회관 앞에 모인다.

공개적, 말씀에 따른 절차대로

유력한 자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보아스 이지만, 자신의 방법이 아니라 절차대로.

★아주 귀하고 경건하다. 자신의 진짜 모습이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깊은 경외심이 있다.

사람은 욕구가 동하면 방법과 절차들을 무시하게 된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맡기고 결정에 순복한다. 하나님 뜻에 기대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다.

▶바울은 아시아 복음에 헌신하려고 하지만 성령님께서 막으셨다.

바울의 순종으로 유럽 선교의 문이 열렸다. 바울의 탁월함이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사 시대는 왕이 없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했다.

룻기서가 사사 시대에 한 에피소드로 들어가 있다. 보아스는 자기 소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 따라 살았다.

정도로 갔다. =>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흘러가게 된다.

 

(3,4절) 기업 무를 자 1순위 아무개의 '내가 무르리라'

가슴 철렁했을 보아스. 예상 외 순간이고 돌발상황이다.

우리는 생각한다. 순종 다음에는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그러나 이 생각은 오산이다.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갔다. 즉각 순종했다.

그러나 그 땅은 기근이 있었고, 다시 애굽으로 내려갔다. 아내 사라를 빼앗긴다. 여러 고난과 마주한다.

※믿음 위에 굳게 서서 하던 일을 계속 해야 한다.

 

(5,6절) 고엘 제도를 확대 적용시키며(고지) 상기시키는 보아스.

=> 룻의 죽은 남편 이름으로 이 땅이 등기 되어야 한다. 죽은 자의 기업이 되어 계속 상속을 한다. 내 것이 안 된다.

기업 무를 자; 내 기업이 손해라면서 발을 뺀다. 자기 실속만 챙긴다.

★하나님 나라 임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자기 욕심에만 눈이 멀었다. 영적인 눈을 멀게 하는 바이러스다.

※고엘 제도는 하나님의 성품 그대로 닮은 제도이다.

▶성경의 저자는 왜 '아무개'로 기록했을까? 분명 보아스는 친족이라 이 사람을 이름으로 불렀을텐데.....

=> Mr. so and so(그렇고 그런 자식) / 어리석고 가치없는 사람,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이라 이름 붙일 가치도 없다.

보아스는 이해타산을 떠난 책임지는 사랑을 선택했다.

이 세상은 Mr. so and so(그렇고 그런 자식)가 성공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여는 지름길은 하나님의 사랑이 실천되고 나눠지는 현장이다.

성도는 연약한 이웃을 섬기며 부유하게 하기 위해 부름받은 사람이다.

 

(11,12절) 3가지 축복

1. 룻이 이스라엘 집을 세우는 기둥 같은 역할을 했다. 왕의 계보/예수님의 족보에 오름.

2. add의 축복.... 보아스가 더 유력해지기를

3. 상속자로서 보아스의 집안이 강성하기를 (보아스-오벳-이새-다윗-------예수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하나님 말씀으로 방법대로 정도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다.

이웃에게 축복을 흘러 보내는 사명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책임있는 사랑이 인생을 빛나게 한다. 사랑이 있는 곳에 생명과 은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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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책임지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룻기서를 통해 마음에 담는다.

남을 위해 나는 무엇을 했나? 남을 부유하게 했나?..... 많은 생각이 스치는 말씀들이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갈보리 산 위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희생과 사랑을 생각하면

좀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데..... 제대로 섬기지 못했고, 나눠주지도 못했던 내 삶에 부끄러움이 밀려온다.

하나님의 그 사랑 알기에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 더 사랑하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에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내 마음과 내 삶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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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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