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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8.18 에어컨 커버를 씌우면서...
  2. 2021.08.17 여기에 가을(秋)이...
  3. 2021.08.16 쉬는 날, 잠 올 때 나가자! (▶광려천 산책)
  4. 2021.08.15 물에 발만 담그고...
  5. 2021.08.15 주말의 먹거리 2
  6. 2021.08.14 감자샐러드&샌드위치 2
2021. 8. 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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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이대로 물러나는가보다. 

몇 일 동안 아침 저녁으로 서늘함이 들어왔다.

낮에 학교에서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만 열어놓았는데도 덥지 않았다. 

통하는 바람이 좋아서

스웨디시 아이비가 푸르게 쭉쭉 자라나보다. 

 

스탠드 에어컨을 6월에 샀다.

올 여름 잘 사용했다.

아쉽지만 내년에 만나야 될 것 같다.

가을이 들어오고 있으니까. 

 

예쁘고 귀여운 에어컨 커버를 장만했다.

천도 괜찮고, 디자인 종류가 다양했다. 

나는 깔끔하면서 귀여운 것을 좋아하나보다. 

밝고 화안한게 좋다. 

유치해도 어쩔 수 없지^^;;;

 

책장 외에 거실이 휑했는데, 에어컨과 에어컨 커버로 인해 

인테리어 소품 느낌이 물씬 난다. 

아담하면서 왠지 머물고 싶은....

 

다정한 부엉이 부부와 귀요미 아기 부엉이,

꼭 다정한 우리집 같다^^

 

효진이가 어제부터 개학을 했다. 

거리두기 4단계라 학생수 1/3등교와 2/3는 원격수업이다. 

집에 머물면서 수업을 받으니 방학 아닌 방학 같다. 

여전히 일일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일까?

답답함이 밀려든다. 

 

 

다음주에 초등학교 개학인데,

1,2학년은 계속 등교이고 3~6학년은 원격수업 할 것 같다. 

~9/3일 까지 4단계 거리두기 연장이라고 하는데.....

9월 방과후학교 수업은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깊다. 

 

어김없이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듯

서로를 위해 조금만 배려하면

코로나19도 잠잠해질 시간이 올 것 같은데.....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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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8.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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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함이 곁을 지나간다.

그 바람에 가을이구나!

가을이 곳곳에 숨었다.

산에도, 냇가에도, 나무에도, 구름에도 걸려있다.

아침 새의 지저귐이 유달스레 맑다. 

무궁화 꽃에 바람이 살짝 문 두드리고 간다. 

그 바람이 내 콧가에 전해진다. 

 

길었던 낮이 짧아졌다. 

저 산등성이에서부터 붉음이 퍼져나간다.

붉음이 물러나고 어둠이 스며들었다. 

밤이 마을을 덮었다.

귀뚜라미 울음소리 은은하게 울려퍼진다. 

 

식은 커피를 후다닥 마시고,

다시 바람 한 점 마음에 불러들이고,

뭉클함으로 밤을 맞이하고,

빈 커피잔을 보니 

식은 채 후다닥 마신게 후회가 된다.

밤의 결 따라 음미해야하는데.......

급한 마음 들켰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창을 열고,

자연 바람 통했더니 마음이 날아갈 듯 좋았다.

가을가을하여라~~~

오늘부터 가을가을해 하루,

나뭇잎 끝에서부터 물든 가을을 눈에 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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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8.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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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오후 3시 즈음엔 항상 잠 손님이 오신다.

무엇을 하든 몽롱하고, 눈이 저절로 감긴다.

앉아 있으니 자연스레 눕고 싶다.

아비토끼가 '광려천 산책 가자'~~~

내일 출근하는데 밤에 늦게 자면 곤란하니까 눈을 부릅뜨고 일어난다. 

 

 

몇 개월만의 광려천 산책이다.

항상 광려천 산책에 대해 글을 쓰는 날이면 '오랜만이다' 먼저 나온다. 

산책이든 운동이든 계절이 바뀔 때 어쩌다 한 번 나오게 되니까. 

물론 아비토끼에겐 매일 새벽마다 운동하는 곳이 되지만....

오늘 나를 위해 아비토끼가 광려천 걷기를 두 번째 한다. 

 

오후 3시의 광려천,

많이 선선한 날씨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덥다. 

그래도 공기가 변했음이 느껴진다. 바람 때문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광려천 옆 도로 위 돌에 참새가 쪼로미 앉아있다.

신기한 광경 포착~!!!

오늘 자기네들끼리 정모하는 날인가보다. 

사진을 찍은 후, 그 소리에 놀라 포르르~~ 날아간다. 

행운의 숫자, 넘버 7.... 반가웠어♥

 

 

잠자리가 떼로 날아다닌다. 

10월, 코스모스, 잠자리, 노랗게 익은 벼, 허수아비 등

이 조합으로 말하자면 아직 잠자리가 등장할 때가 아닌데.......

하양, 노랑, 호랑나비 등 각양각색의 나비들이 눈 앞에서 팔랑팔랑~~~

잠자리도 많아졌고, 길가에 메뚜기인가? 여치인가? 겁도 없이 폴짝폴짝 뛰어다닌다. 

오히려 걷다가 밟을까봐 조심스럽다. 

 

해마다 날이 이상해진다.

이상기후는 자연 속 생태계의 분포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지구 온난화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슬며시 걱정이 된다. 

때에 맞지 않게 피고 지고, 날아다니고, 뛰고, 모습도 다양해졌고.....

 

 

땅의 여유 공간이 있으면 어디에서든 심는다. 

붉은 고추며 옥수수와 저렇게 호박도 길러냈다. 공유지인데.....

잎만 무성한 호박만 봤는데, 호박이 달렸다. 좁고 척박한 땅에서.

오랫만에 걷다보니 신기한 구경거리다.

누가 심었을까? 궁금하다. 

 

 

산책을 하는데, 눈을 즐겁게 해주는 꽃이 빠질 수 없지!

꽃을 찾았다.

여름꽃이 많이 폈을텐데.....

몰라보게 광려천 주변 정리가 많이 된 느낌이다.

풀 정리를 했는지 들풀이 안 보인다.

 

한참을 가다가 아주 가까이서 봐야하는 노랑꽃 발견~!

이름 궁금해 검색해봤더니, '여우팥 꽃' 이다. 

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라고 적혀있다. 

'새팥'꽃(녹두꽃)과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비슷하다고 하는데, 여우팥 꽃이 맞나?!

이름이 참 요상한데, 꽃말은 분위기 있게 '기다림'이다. 

옆에 온 가을을 기다리고, 코로나19가 끝나기를 간절히 기다린다. 

 

 

바람이 다리 아래로 불어온다.

그 시원함이 여름의 바람이 아니라 가을의 선선함이다. 

잠깐 쉬어가는 자리에서 발견한 꽃, 

역시 여름꽃은 작다.

앉아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꽃 검색해보니 이름도 참 얄궂은 '며느리밑씻개'란 꽃이다.

이름만큼이나 꽃말도 '시샘, 질투'이다.

얄궂은 이름만큼이나 사연도 이름 따라 슬픈 애환이 담겼다.

 

며느리밑씻개라는 이름은 치질 예방에 쓰인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화장지가 귀하던 시절,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미워하여 부드러운 풀잎 대신

가시가 나 있는 이 풀로 뒤를 닦도록 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데.....

고부 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살았던

리네 옛 여인들의 슬픈 이야기가 들어 있는 풀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며느리밑씻개란 저 작은 꽃이 왠지 대견해보인다. 

사연 없는 사람 없듯, 사연 없는 꽃도 없다. 

생명을 가진 것은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겉만 보고 판단하고 오해하는 것 삼가하기!

 

여름 속 가을이 조금 느껴지는 광려천 산책이었다. 

생명이 있는 것들과 마주하며

새삼 오늘 하루, 여기, 이 시간이 참 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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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8. 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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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만 안하지 일상은 똑같다. 

말은 휴가(쉼)이라고 하지만 집에만 머물렀다.

오히려 지금 나가는게 이상하다.

 

인천에서 효진이 고모가 시댁 부산에 어제 새벽 도착했다.

인천에서도 부산에서도 방콕, 집콕이다.

하루를 보내고 답답했는지 어제 밤에 전화가 왔다.

모두가 똑같이 콕콕이다.

어린 아이들과 찌지고 볶고 복작댈려니 힘들었을터,

안그래도 오늘은 우리도 근처 바닷가에 가서 그냥 물에 발 담그고

잠깐 산책하려고 하는데 같이 갈래요? 물었더니, 좋다고....

오늘 아침 새벽에 톡 온 것을 확인하니 아이 고모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코로나로 부산이나 경남 창원 모두 거리두기 4단계인데,

모이기가 그렇다고 다음에 보자고 연락왔다. 

그렇다. 지금은 모임 그 자체로도 부담스럽다. 

우리들만 진동 광암해수욕장에 갔다왔다.

 

 

8월 6일(금) 부터 창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효되어서

광암해수욕장도 폐쇄된 줄로 아는데....  띄엄띄엄 백사장에 쳐진 파라솔에 돗자리가 깔렸다.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가족 단위로 휴일의 한나절을 즐기고 있었다.

내심 사람이 없어서 산책하기에 조용하고 좋겠다 싶었는데.....

예상외로 사람들이 있어서 놀랬다. 

 

사람들 사이에서 오래 머물고싶지는 않았다.

아비토끼와 효진이랑 말 그대로 물에 발만 담그고 왔다.

바닷물도 깨끗하지 않고, 깊이도 일정하지 않은 것 같다. 

열도 체크하고, 콜 안심전화로 방명록 체크도 하고, 수상 안전요원도 있고....

방역수칙은 잘 지켜지는 것 같다. 때가 때인지라.

 

 

 

광암해수욕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감천 계곡이 있다.

혹시나 해서 들렀다. 

어제 비 와서 물이 조금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다지 별로.....

여긴 항상 피서철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북적였는데,

오늘은 휴가철이 지나고, 날이 여름의 정점도 아니고, 코로나 탓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계곡에서 발을 또 담근다.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까끌한 모래가 씻겨지지 않고 남았는데,

시원하고 깨끗한 계곳에서 발을 씻는다. 

청량감... 바다와 계곡 그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역시 우리 토끼 가족은 바다가 아닌 계곡을 좋아한다. 

검은 모기가 아비토끼 팔에 붙었다.

탁 치니 모기 피가 솟구쳤다. 

으으으.......  빨리 피하자. 집으로^^

집에 오니 아비토끼 팔이 뻘겋게 부어올랐다. 

 

잠깐 나갔다왔는데..... 집이 이렇게 편할수가!

효진이 고모네랑 같이 왔으면 괜히 미안할 뻔 했다.

컵라면과 파전으로 점심 해결!!!

 

잠깐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조금 전부터 어둑어둑해지더니 비가 온다.

여름이 너무 짧고, 가을이 벌써 온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장마가 시작되는 듯...... 

계절이 무색할 정도로 날이 참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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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8.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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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에어컨 틀지 않아도 아침, 저녁 가을이 들어온 듯 잠 자고 깬다. 

콧등으로 맡아지는 냄새가 다르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노랫말이 저절로 흥얼거려진다. 

볕이 따갑지 않다.

여전히 매미 소리 들려오지만 기세가 많이 누그러진 듯.....

매미야, 올 여름도 수고했어!

 

 

늦잠을 자도 되는데, 습관적으로 7시에 눈이 떠졌다.

한참을 뒹굴뒹굴~~~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감자샐러드샌드위치+밀크커피+포도'

서양인들의 아침 밥상을 흉내냈다.

역시 밀크커피는 진리다!

비 보슬보슬 내릴 때도, 여름에서 가을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 즈음에도, 

모두 잠든 늦은 밤 괜시리 홀로 잠 오지 않을 때....

아무리 비싸고 당도 높고 맛있는 포도가 나왔다 하더라도 포도는 캠벨포도!

알알이 잘 맺혔는데, 포도알이 굵지 않은게 좀 아쉬웠다. 

올해 처음 먹는 적당한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포도다. 

 

 

점심에는 콧바람 씌러 근교 바닷가에 갔다가 집에 와서 컵라면,

어제 비가 와서 파전 해먹으려고 재료 사가지고 왔는데,

비 안 오는 오늘 구워 먹었다.

제법 실한 오징어 가격이 많이 내렸다.

홍합도 빠질 수 없지.

땡초 다져서 조금 매콤하게 노릇노릇 구웠다.

비 안 와도 파전은 고소하고 맛있다.

 

집에 있으니 계속 요리를 하게 된다.

밖에 나가서 먹기는 위험하고, 배달시켜 먹는 음식은 다 거기서 거기이고....

냉장고에 식재료들이 쌓여간다. 

코로나19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냉장고가 자주 널널했는데.....

덩달아 아이도 방학이고, 나도 학교 방학이라 급식을 안 하니

찬장에 (컵)라면도 종류별로 쌓여간다.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아무튼 요즘 집콕/방콕으로 각자의 건강은 각자가 알아서 챙겨야 하니까.

모두, 화이팅!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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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2021. 8. 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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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감자가 남아서 뭘 해먹을까?

감자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겠어.

아침에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왔다. 

 

늘 프랜차이즈 빵집에 가면 효진이를 위해 샌드위치를 사온다.

기본이 감자샐러드 샌드위치에 여러 다른 토핑을 올려서 새롭지 않았다.

무엇보가 가격이 세게 느껴져 별로였는데.....

늘 내가 만들어도 기본은 만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 기본인 감자샐러드와 샌드위치까지 만들었다. 

 

 

삶은 감자 3개, 삶은 달걀 3개를 위생장갑 끼고 손으로 으깨면 잘 으깨져요^^

오이는 씨 빼고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소금으로 잠깐 재어둡니다. 

약간의 아삭함이 있을 정도로 재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재어둔 오이는 물기 쫙 빼고, 당근과 함께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둡니다.

으깬 감자와 달걀, 썰어 둔 오이와 당근에 옥수수콘, 크랩(맛살)에 마요네즈 섞어

후추 톡톡, 설탕과 소금으로 잘 섞어요. 맛 보는것도 잊지 말구요^^

그 맛에 따라 마요네즈 설탕 소금을 가미하면 될 것 같아요.

소금은 설탕이 들어간 음식 끝에 항상 균형을 맞춰져요.

먹어보니 너무 달지않고 담백하고 고소해요.

빵집에서의 샐러드 보다 확실히 신선함과 건강함이 느껴지네요.

 

 

감자 샐러드 성공!!!

마트에서 우유식빵도 사왔다. 

빵집에서 샌드위치는 그냥 맨 식빵에다 샐러드와 토핑을 얹어서 맛이 유리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식빵을 달궈진 팬에 약불로 기름 두르지않고 잠깐 구웠다. 

빵 표면의 노릇노릇함이 먹음직스러웠다. 

감자 샐러드를 두둑하게 깔았다. 

반으로 딱, 자르니 뭔가 풍성해보였고 색감도 좋았다. 

 

반으로 잘라 아비토끼와 나눠먹었다.

효진이는 친구랑 넷플릭스 영화 보면서 배달시킨 떡볶이 먹느라 정신없다.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풍미가 좋았다. 

신의 한 수는 식빵이 맛있었고, 팬에 구웠음에 식감이 살아있었다. 

집에서 먹는 맛에 길들여지겠는데^^

아비토끼 출근할 때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반 조각이랑 미숫가루 한 잔이면 든든할 것 같다. 

비 오고 습기 많은 주말, 

맛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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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빗살무늬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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