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터널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산에 있는 1905년에 개통한 옛 경부선 폐철도 터널 자리이자 감 와인 저장고이자 관광지라고 소개한다. 청도 반시 유명한데, 이 반시로 감 와인과 감식초를 만든다. 저장 숙성 과정을 거쳐는데, 온도가 적당하게 유지되는 폐철도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된다. 원래 이 곳은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다녔던 옛 철길의 터널이었으며 산이 험하고 교통이 열악하여 기차가 다니기 어렵다는 이유로 현재의 경부선 철도 운행선에 있는 남성현 터널로 이설하면서 폐선되었던 터널로 이후로는 통행이 금지되어있던 곳이었다가
㈜청도와인이 이 터널을 인수하여 현재의 청도 반시로 만든 감 와인과 감식초 등을 숙성저장하고 청도 반시로 만든 와인을 마시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장하였다. 지자체가 도시(고장, 마을)를/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터널 안에는 청도 반시로 만든 감 와인과 감식초 등이 숙성 저장되고 있으며 와인바를 통해서 직접 청도 감와인을 마실 수 있다.
터널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스산함과 시원함
지브리사 애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도시에서 시골로 가족이 이사를 하며 들어오다가